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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너지 정책, 경북이 소형모듈원전과 원자력 수소의 메카로 태어난다.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248
작성일 : 2023-03-16 10:38

에너지 정책, 경북이 소형모듈원전과 원자력 수소의 메카로 태어난다.

경북 경주시는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단'으로 선정되었다. 2030년까지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대 150㎡ 땅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3천966억원이다.

SMR 국가산단은 국내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SMR은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을 조립해 만드는 전기 출력 300MWe 이하 소형 원자로다.

한편 울진군이 ‘원자력 수소 산단’으로 지정되었다.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조성비는 약 4000억원이다.

앞으로 상용 원전 연계 수소생산을 위한 R&D, 소형모듈원전(SMR) 활용 수소생산,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대학 유치를 통한 산업 현장인력 양성, 철도·고속도로․수출항만 등 산업기반 SOC를 확충할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에너지 주권과 독립을 확보하기 위한 원자력 발전과 수소생산을 적극 추진해야 것이다. 이것은 건국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원자력 협정, 부국강병 박정희 대통령의 대용량 원전 건설, 그리고 자유통일 박근혜 대통령의 원자력 르네상스를 에너지 정책으로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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