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공급 및 파병이 왜 위험한 도박인가?

최근 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파병까지 하겠다고 언급 해 국내외적으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2014년도에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공격으로 오래 전에 시작된 전쟁이다. 향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을 경우 에너지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1.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 (석유, 가스 및 석탄) 매장량에서 세계 1위이다. 에너지는 자급자족하고 나머지는 해외로 수출한다. 한국은 에너지 자원의 93%를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안보를 위해 러시아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2. 서방세계가 러시아산 에너지수출을 금지하고,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폭파하자 러시아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들에 석유와 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싸게 구입하여 국제시세에 되팔아서 엄청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

3. 30년 이상 한국은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러시아산 에너지 자원을 수입할 수 있다.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스배관을 증설하고, 캄차카 반도에 환적 기지를 건설하게 되면 LNG 운송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4. 북극해 연안에는 에너지 자원과 전략 핵심광물이 무진장하게 매장되어 있다. 러시아와 협력하여 에너지와 광물자원을 공동 개발할 필요가 있다. 한국이 북극해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사할린 가스전에 계속 투자하고, 유가상한제를 무시하고 러시아산 석유룰 수입하고 있다.

5. 향후 러시아와 관계가 악화되면 베링해 횡단 철도 및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베링해 프로젝트는 러시아와 미국이 윈-윈 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향후 북태평양, 북극해의 해안선을 따라 거대한 에너지 벨트가 구축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국과 서방의 자금과 무기를 받아서 대리전을 치루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공급과 파병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극도로 타락하고 부패한 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https://youtu.be/M39f5eVZm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