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23차 대한애국당 최고위원회의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

■ 서울역과 광화문의 최대 인파 태극기 국민, 우리는 승리한다

3일(토) 서울역과 광화문에서 개최된 제37차 태극기 집회는 애국 국민의 저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태극기 집회가 진정으로 부활했고, 태극기 집회의 새로운 전기를 알리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다.

2018년 올해 최고 많은 수많은 애국 국민이 칼바람과 추위를 이기고 참석하였고, 명동 거리행진은 그야말로 태극기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 또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우리 모두가 느꼈지만, 민심 즉 국민의 마음이 태극기를 향해 오고 있고, 태극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새로운 애국 국민들이 많이 참석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태극기 집회가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태극기의 힘으로, 애국 국민의 힘으로 광화문을 회복했다.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우리의 다짐과 맹세가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을 우리는 함께 하고 눈으로 보고 있다. 애국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침묵은 불법과 거짓과 불의의 공범이다.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는 애국국민이 되어주기를 간청 드린다.


■ 테러집단 북한 김정은을 옹호하더니, 애국국민 테러를 방치하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위하는 정권이 아니다

지난 토요일 3일, 태극기 집회에서 서울 세종로와 종각 사이 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태극기 집회에 참여 중인 애국 국민에게 세로 20센티 가량 흉기(철제막대로 추정)를 휘둘러, 애국국민의 이마 우측에 4센티 가량이 찢어지고 출혈이 나는 테러,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2월 2일 서울구치소가 위치한 서청대 집회에서도 택시가 집회를 방해하는 행위가 있었다.

우리 애국 유튜브 방송에 따르면, 3일 토요일 택시기사가 피해 애국국민을 가격하느라 흉기를 들고서 팔을 휘둘렀다. 피해자를 가격 하자마자 택시 문을 닫고서 도망치느라 애국국민들의 행진 군중으로 속으로 차를 돌진하여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대한애국당은 제1사무부총장이 택시기사를 경찰에 인계하고 다친 애국국민을 을지로 백병원으로 모셔서, 상처부위를 꿰매고, 검사를 받게 하고, 귀가하기까지 함께 했다.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 중에 이와 같은 테러사고가 계속적으로 더욱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문재인 정권과 경찰에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집회에서 연속적인 테러가 발생하였는데,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경찰과 언론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에 자유가 없어진 것인가? 대한민국에 경찰은 없는가? 이와 관련하여 언론은 그 어떤 내용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 것이며, 테러집단, 테러범죄자를 두둔하고 방치한 문재인 정권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당 법률자문변호사와 법무팀을 통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법률자문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 구성을 완료하여 조만간 이러한 문제를 법률자문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


■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한반도, 한미동맹 강화만이 대한민국의 살 길

한반도에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올림픽에 참석하는 이유를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메시지를 한국정부에 전달하기 위해서 온다고 한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대사 내정자로 알려졌던 것은 취소되었다. 그 이유로 ‘코피 전략’을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주한미군의 가족 동반금지를 미국정부가 심각하고 고려중이라 한다. 아베 일본총리는 올림픽 후에 한미군사훈련 재개를 요청하기 위해서 한국에 온다고 한다. 한국 거주 일본인 철수를 논의하기 위해서라는 얘기도 나온다.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 모든 지금의 상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것인지 묻고 싶다.

평창올림픽을 김정은의 핵 선전장이 될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세계는 비웃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은 올림픽 후 새로운 군사 도발을 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김정은의 선택 폭은 그렇게 넓지 않고, 벼랑 끝 전술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국제사회가 경제 봉쇄를 풀지 않으면 김정은 정권은 무너진다. 이는 역으로 경제 봉쇄를 강화하면 김정은 정권의 핵을 몰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김정은 정권은 북미 협상테이블로 나아가기 위해서 좀 더 강도 높은 군사 도발을 할 것이고,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좌파정권은 김정은 정권을 살려주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죽어가는 김정일을 살린 김대중의 실패한 햇볕정책을 답습하고 있다. 실패한 햇볕정책으로 대한민국은 결국 핵의 공포에 놓이게 되었다. 절대로 북한은 핵을 가질 능력이 안 된다고 했던 김대중 햇볕정책의 망령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죽어가는 김정일을 살렸던 햇볕정책이 또 죽어가는 김정은을 살려주는 제2의 햇볕정책 망령이 되었다. 그 결과는 대한민국이 북한 핵의 속국이 되는 길뿐이다.

문재인 좌파정권은 지금이라도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깨닫고, 국민들에게 전쟁 대비령을 내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운전자론이 얼마나 황당한 것인지 요즘 일련의 사태로 알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은 외교참사, 안보무능 정부이며,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 지금이라도 외교 안보 라인을 교체해야 한다. 지금의 외교 안보 라인으로는 현 시점 대한민국의 난국을 결코 이겨낼 수 없다.

또한, 한미동맹 강화만이 대한민국의 살 길이다.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와 국제적 경제 봉쇄를 통해서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켜야 한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김정은의 평양올림픽으로 만드는 것은 김정은에게 핵과 ICBM을 완성하고, SLBM을 준비하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다. 그래서 대한애국당은 평양올림픽인 평창올림픽을 반대하는 것이다. 김정은의 적화대남전략전술을 알기 때문에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불태우는 것이다.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2월 8일에 벌어지는 북한의 열병식, 군사 퍼레이드는 핵의 완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핵 선전장이 될 것이 자명하다. 이것은 분명한 군사도발이다. 한미군사훈련중단을 요구한 문재인 좌파정권은 한미훈련을 중단시키고, 북한 김정은 괴뢰정권의 군사 도발에는 입을 닫고 있다. 김정은 괴뢰정권이 문재인 정권을 비웃고 있음을 문재인 정권은 알고 있는가.

이러한 북한의 대남적화전술을 대한애국당은 분명히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사진, 인공기, 한반도기 화형식을 거행하고 있다. 태극기집회에서 약속한 대로 2월 11일 국립극장에서 북한 괴뢰 나팔수들의 공연장 안에서 다시 한 번 더 그들이 볼 수 있도록 김정은 사진, 인공기, 한반도기의 화형식을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성호씨를 비롯한 탈북민을 면담한 자리에서 탈북 인사들은 그 자리에서 북한의 살인적인 인권 유린에 대해서 미국에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다. 또한, 북한 탈북민들을 북으로 강제 송환시키고 있는 중국 정부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다.미국 트럼프 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도 탈북민에 대한 중국의 강제 송환에 대해 강력하게 거부를 해야 한다.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은 탈북자들을 다시 잡아, 북으로 되돌려보내는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은 국제법, 난민조약을 위반하는 잔혹한 인권침해이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중국 정부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함은 당연하다.


■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치졸하고 강력한 인권탄압을 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대한민국이 건국 이후 가장 치졸하고, 가장 강력한 인권탄압을 하고 있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 탄핵시킨 세력들이 구속연장이라는 살인적 행위를 하고 있다. 이것은 정치적 인신감금으로, 세계 정치사에 찾아볼 수 없는 정적에 대한 보복이다. 정치적인 보복이 전 정권, 전전 정권까지 이뤄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많은 장차관들에 대해 그 잘못의 경중을 따지지도 않고, 구속을 남발하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정부에게까지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애국국민은 대한민국 정부의 탄압, 인권유린에 대해 국제사회에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오늘 대한애국당은 많은 애국국민들에게 호소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적 정치보복과 정치적 인신감금이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죄 없는 사람들을 무자비로 구속시키는 이러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국제사회에도 서신을 통해 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알릴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무죄석방과 구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리는 그 어떠한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미국 트럼프 정부와 국제사회에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인권탄압 진상을 알리는 편지쓰기 운동이며, 이는 중요하다.


■ 촛불과 5.18을 집어넣으려는 개헌은 문재인 정권의 교활한 꼼수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당론 채택을 2일 마무리했는데, 이는 문재인 정권의 수준 낮은 꼼수이며, 대한민국을 파괴하겠다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핵심내용은 첫째, 헌법전문에 5.18을 집어넣고, 촛불혁명을 집어넣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강화시키고, 사회적 경제, 토지공개념 등을 헌법에 ‘대못박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시하겠다는 것이다. 셋째, 자신들은 실수라고 하는데, 결코 실수가 아닌 노골적으로 헌법에 ‘자유’를 빼겠다는 속셈을 보이고 있다. 넷째, 지방자치단체를 자치정부로 만들고,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등 지방자치분권을 하겠다는 것이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하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마디로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하자는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겠다는 反대한민국 개헌 발상이다. 또한 한결같이 법률로 규정하는 것조차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이고, 거짓촛불의 발상이다. 심지어 개헌의 핵심인 권력구조개편에 대해서는 4년 중임제 이야기를 하면서 구체적인 당론을 내지도 않았다.

사상누각의 거짓촛불정권이 자신들에게 없는 정통성을 만들기 위해 국민최면을 거는 것이고, 국민적 저항이 거세지기 전에 자신들이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이 다 아는 ‘권력찬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세력이고, 反대한민국 세력이고, 스스로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이다.

촛불쿠데타를 헌법 전문에 넣으려는 이유는 정통성이 없는, 비합법적인 권력찬탈세력이기 때문이다. 지지도가 떨어지고, 정권이 붕괴되면 권력찬탈세력에 대한 거짓, 선동, 조작, 음모 탄핵에 대한 단죄가 반드시 올 것이다. 그 단죄를 근본적으로 없애보려고 헌법에 촛불혁명을 집어넣겠다는 발상을 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헌법이 인정하게 된다. 그러면 박근혜 대통령은 감옥에서 나오지 못한다. 개헌에 이러한 음모가 있는 것이고, 우리는 반드시 개헌 저지를 해야 한다.

이것은 5.18 유공자를 만들 듯이 6.10 유공자를 만들고, 촛불혁명의 유공자를 만들 것이다. 만약 헌법 전문에 촛불쿠데타가 실리면 대한민국은 끝장난다. 그들이 지방분권이라는 미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결국 그들이 생각하는 민중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소위 김대중이 6.15 선언에서 언급했던 연합체,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가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속셈이다. 문재인 정권이 그 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다.

개헌의 실체가 이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어떠한 개헌도 우리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은 반대한다.


2018. 2. 5.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