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정권에 대해 당당한 대통령을 원한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도자 부재 상황에 놓여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어버린, 주적인 북한에 굴욕적으로 끌려 다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국민은 희망과 기대를 이미 상실해버렸다. 동맹국 미국 대통령을 지켜보며 위로를 받고, 희망을 찾아보려 하게 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이다.

1월 30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어떤 정권도 북한의 잔인한 독재보다 더 완전하고 잔인하게 자국민을 탄압하지 않았다”고 말함으로써 사상 최악, 인류 최악의 북한 인권 문제를 지적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정연설 중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뒤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와 탈북자 지성호씨를 언급하고, 지씨를 트럼프 대통령이 호명하였을 때 지씨가 목발을 들고 일어나 흔들며 화답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와 같은 국정연설의 내용과 진행은 그것을 지켜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우리 민족의 비극, 우리 북한동포의 고통을 이리 잘 이해해주고 있다는 감동과 감사를 느끼게 해주었다. 동시에, 왜 이런 감동과 감사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서 느낄 수 없는지, 이 비참한 현실에 절망하게 하였다.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의 신년사로 시작된 김정은의 문재인 정권 길들이기에 끌려 다니다 못해, 아이스 하키팀 단일팀 구성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눈에서 피눈물 날 정도의 불공정으로 ‘북한선수 먼저’를 내세웠다. 아동 강제노동과 같은 인권 탄압의 상징 현장인 마식령 스키장으로 우리 선수들을 대북 제재 원칙에 위배됨을 무릅쓰고 마식령 스키장으로 이끌고 갔다. 우리 선수들 유니폼에서는 태극기를 떼어내고 가리고, 북한선수들은 이 대한민국 땅에 당당하게 인공기를 달고 입국시켰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먼저가 아니라 ‘북한 먼저’임을 온 국민이 느끼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대체 무슨 약점을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 잡혔는가. 왜 이리 북한에, 김정은에 질질 끌려 다녀야 하는가.

대한민국 국민은 핵무기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범죄집단이자,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2천 5백만 북한동포가 당하는 인권 유린에 대해 같은 인간으로서의 연민과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깊은 존경을 품는다. 한미동맹을 와해시킬 위기로 몰아치면서까지 북한에 굴종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국민은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우리에게도 국민에게 희망을, 자유통일 비전을 선포했던 대통령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녘동포를 향해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 바랍니다”는 희망과 비전의 말을 선언했었다.

대한애국당의 입장은 분명하다.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이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낸다는 것이다.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동의했던 ‘참수작전’과 같은 행동으로 김정은 정권에 대한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통한 2천 5백만 북한동포의 해방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중심의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미국 대통령에게서만 희망을 찾지 않도록 대한애국당이 대한민국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

We South Koreans have enormous respect for and gratitude to President Donald J. Trump who is fair and strict to vicious Kim Jong-un regime, but shows sincere compassion and deep understanding for deplorable and miserable human rights violations which have been committed by North Korean regime against North Korean people.

Korean Patriots Party’s position is clear. We sincerely support the Republic of Korea and United States Alliance. We have firm belief that only “regime change” of North Korean vicious regime can achieve free and democratic Korean Unification and guarantee free and safe Korean Peninsula. Korean Patriots Party, that is, KPP will constantly strive for freedom and democracy of the Korean Peninsula.

2018. 2. 1.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