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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너지 정책, 에너지 안보 및 자립을 위한 산업과학에너지 정책 구현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297
작성일 : 2023-05-11 10:57

에너지 정책, 에너지 안보 및 자립을 위한 산업과학에너지 정책 구현

2023년 3월 국토교통부는 경북 경주 소형모듈원자로 (SMR, Small Modular Reactor), 울진 원자력수소, 그리고 안동 바이오생명단지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경북은 탄소제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SMR은 수소병합발전시스템에 열을 공급하여 전력과 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SMR은 분산형 에너지로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모듈화공법을 적용하므로 건설 비용이 낮고 설치기간이 짧다. 특히 고온의 열을 활용하여 값싸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안동 바이오생명 산업단지의 바이오·백신 관련 연구기관 및 시설에 포토바이오리엑터 (PBR, PhotoBioReactor)를 추가해야 한다. PBR에서 햇빛, 이산화탄소와 물을 활용하여 미세조류 (microalage)를 수확할 수 있다. 옥내형, 수직 농장 (indoor, vertical farming) 스마트팜으로 구축한다.

미세류 스마트팜에서 미세조류를 수확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LED를 활용한 인공 빛을 이용하여 24시간 연속으로 미세조류를 수확하도록 한다. 미세조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바이오가스로 전환된다. 이어서 바이오가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재생 천연가스 (RNG, Renewable Natural Gas)를 만든다.

RNG는 고가의 LNG 수입을 대체할 수 있으며, 수소로 전환하거나 고체산화물연료전지 (SOFC, Solid Oxide Fuel Cell)에서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다. 탄소포집이용저장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설비를 추가하여, 탄소 네거티브 (Carbon Negative)) 효과를 얻는다.

작성 : 에너지위원회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4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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