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24차 대한애국당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 주요내용


■ 묵호항 기자회견은 대한민국 지키는 애국의 참 모습

만경봉 92호가 대한민국의 5.24 조치와 유엔안보리 대북제재를 뚫고, 친북좌파정권인 문재인 정권의 비호 하에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 입항했다.

상상도 하기 싫지만, 어제 만경봉 92호 입항에 대한애국당의 반대 기자회견이 없었다면, 문재인 정권은 북한 김정은 체제를 선전하는데 완전히 이용당할 뻔했다. 평양올림픽의 당위성을 언론방송에 떠들어 댔을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그러한 언론방송의 선동․조작에 속는 상황이 올 뻔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은 개선장군이 된 것처럼 대한민국에 북핵의 당위성과 기세등등하게 반미를 선동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을 지지하는 듯한 여론을 만들어 체제 선전에 열을 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수천만 애국 국민이 있고, 행동으로 애국을 실천하는 대한애국당이 있으며, 우리의 애국운동을 알리는 애국 우파 방송과 미디어가 있다.

북한은 다가오는 9일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이 항공기를 통해 방한할 것이라고 했다.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에 전세기 투입 ▲북 예술단 방한에 만경봉호 입항 ▲만경봉호에 유류 제공에 이어 대한민국의 5.24 조치와 안보리 및 미국 독자제재를 완벽하게 위반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무력화시키려고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고 북한과 비밀리에 작업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 정권이 친북좌파정권, 북한 김정은 체제를 지키려는 북한의 나팔수 정권임을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대한민국 국민이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확인한 이상 무엇을 주저하고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대한민국 국민은 더 이상 문재인 정권의 인공기 쇼, 한반도기 쇼, 대북제재 위반 쇼를 원하지 않는다. 가짜촛불 쇼로 시작된 정권이니 쇼에 빠져 있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

지금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도 남북정상회담 쇼, 북핵관련회의 쇼, 대화를 빌미로 한 퍼주기 햇볕쇼를 진행 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문재인 정권은 참으로 부끄러운 정권이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좌파정권이다. 전면전을 선포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는 정권이다.

대한애국당으로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은 단 한순간도 예의주시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애국 국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비상상황임을 알려드리고 이에 맞게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힌다.


■ 문재인식 개헌은 거짓촛불 장기집권 꼼수이자 사회주의 개헌, 홍준표식 개헌은 정치야합 개헌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내용은 한마디로, 완전히 꺼져버린 거짓촛불의 정통성을 챙기고, 대한민국을 북한 사회주의 체제와 유사한 나라로 만들어 좌파 장기집권을 하겠다는 음모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어찌 사회적 경제, 토지공개념을 집어넣고, 거짓촛불을 혁명이라고 헌법에 넣을 수 있단 말인가? 좌파정권, 운동권 정권의 한계이며, 실수로 탄생한 태생적 한계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자신의 처지는 숨기고 정부 개헌안을 준비하라는 등 국회를 압박하고 있고 있다. 주객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안중에도 없다. 자신들의 거짓촛불을 어떻게든 연장하고 당위성을 만들려고 꼼수를 쓰고 있다. 북한의 독재와 같이 수많은 거짓촛불탑을 세우고, 거짓촛불을 선전하고, 거짓촛불을 영웅으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 홍준표의 개헌은 무엇인가? 말로는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운운하지만,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에 동조하여 얻은 수확인 보수의 궤멸, 보수의 해체를 권력획득의 도구로 사용하는 정치야합에 불과한 것이다. 과거 홍준표씨는 자신이 대법원 판결을 앞에 두고 문재인 정권에 제대로 대항조차 못하고 눈치만 보기에 급급했다.

대다수 애국 우파세력은 자유한국당을 떠나 대한애국당으로 왔다. 대한애국당은 범 보수우파와 연대하여 문재인식 거짓촛불 연장 꼼수와 홍준표식 정치야합 개헌에 대해 반대하는 진정한 보수우파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 ‘박영수 죄인 특검’은 즉각 해체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 결과, 특검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얼마나 악의적으로 수사  소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근본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사유가 되지 않는다. 이와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도 구속사유가 되지 않는다.

사실상 재판부는 특검의 주장을 불인정 한 것으로 특검이 정치수사, 마녀사냥식수사, 여론기획수사를 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대한민국의 적폐는 바로 이러한 마녀사냥식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과 특검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뇌물을 공여한 대가로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떠한 이익이나 특혜를 요구하였다거나 실제로 취득하였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고, 개별 현안들과 관련하여 박 대통령에게 어떠한 청탁이나 요구를 하였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전형적인 정경유착의 사례라는 1심 재판 내용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것이다. 결국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의 출연금은 근본적으로 정상적인 국정활동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또한 특검의 주장처럼 처음부터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다른 승마선수들도 정유라와 함께 삼성그룹의 후원을 받아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두고자 하였던 박원오의 계획으로 인해 정유라 지원에 필요한 정도를 초과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승마와 관련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은 전혀 연관이 없고, 승마협회 전무였던 박원오의 진술만을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과 엮은 것이다. 특히, 298억의 뇌물이 36억으로 줄었는데 그 또한 독일 코어스포츠와의 용역계약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내용을 몰랐다.

그동안 재판부는 북한 김정은이가 정적을 숙청할 때 사용했던 ‘묵시적 체제 위협’과 비슷한 ‘묵시적 청탁’의 신조어를 꺼냈지만 모두 무죄가 되었다.

애국 국민과 대한애국당은 사법부의 판결을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또다시 대한민국의 법치를 훼손한다면, 애국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고 행동할 것임을 밝힌다.


■ ‘6.25 남침’‘북 세습’ ‘북인권’ 다 뺀 문재인 정부의 교과서 시안은 역사 쿠테타

문재인 정부가 2020년부터 쓸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위해 마련한 집필 기준 시안에 ‘북한의 6.25 남침’과 ‘북한 세습 체제’ ‘북한 주민 인권’이란 표현이 사라진 것은 그야말로 문재인 정권이 악랄한 역사 쿠데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거짓촛불정권의 음모와 저의를 충분히 예상했다고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너무나 노골적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 거짓촛불의 정당성만 내세우고 있음. 이들은 온통 대한민국을 부정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심지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된 새마을 운동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 체제 정통성을 마련하는 길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듯 대한민국을 휘젓고 있는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역사 쿠테타를 반드시 진압할 것이다.


2018. 2. 7.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박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