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한 폭탄테러 시도! 졸속 수사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5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를 겨냥한 폭탄테러 시도가 있었다. 용의자는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대한애국당 당사 안으로 소지하고 잠입했으나, 당 관계자에 의해 적발되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이 출동하여 피의자를 경찰서로 이송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한애국당은 경찰이 미온적 태도로 졸속 수사하고 있음을 규탄한다.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은 폭발물 발견 시 폭발물질로 추정되는 것을 봉지에 담아, 파출소 직원들이 순찰차량으로 운반하였다. 내용물이 물인지, 화학살상무기인지 확인도 안 된 상태에서 불상장소로 옮겼고 그 진위에 대해 공개수사하지 않았다.

또한, 공범으로 추정되는 자들이 현장주변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의 식사장소에서 수차례 목격되었고 이를 경찰에 알렸음에도 이 자들을 공개수사하지 않고 묵인하였다. 무엇보다도, 폭발물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대한애국당 당사 건물이나, 당사 주변의 안전을 도외시한 채 신속히 사안을 은폐하기에만 급급했다.
용의자는 변호인으로 하여금 “겁을 주려 하였다”라는 식의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처음부터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아, 용의자의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가 필요함에도 경찰은 이를 애써 회피하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야당 대표에 대한 신변 위협, 정치탄압에 대해 소극적으로 졸속 수사를 진행하는 영등포경찰서와 이에 책임이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을 규탄한다. 현재 경찰은 대한애국당을 비롯하여 애국국민들에 대한 탄압을 수행하는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

경찰은 태극기집회에 참여한 4만여 애국국민들의 계좌를 동의 없이 수사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3.1절 태극기집회 참여자들의 행동에 대해 과잉수사, 편파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단체들이 5일 오전 태극기집회에 참여하는 애국보수우파 국민들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오전에는 좌파단체들이 애국보수우파 국민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하고, 오후에는 유일한 애국보수우파 정당 대한애국당 대표에 대한 폭탄테러 시도가 진행되었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좌파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에 대한 정치탄압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강하게 든다.

또한, 폭탄테러 용의자 최모 씨의 변호인은 좌파세력의 대표적 법무법인 소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포 즉시 묵비권 행사 후 좌파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즉각적으로 자처하고 나선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 경찰이 과연 공정한 국민의 경찰임을 믿을 수가 없다.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경찰에 대한 신뢰를 버린 지 오래이다. 대한애국당은 조원진 당대표에 대한 폭탄테러 용의자 수사와 그 배후에 대해 경찰이 철저하고, 실질적으로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경찰이 이 사건을 졸속수사, 편파수사로 마칠 경우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의 거대한 저항이 있을 것임을 경고한다.

이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는 곧 야당 대표의 신변 보호를 고의적으로 소홀히 하는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에 해당한다. 대한애국당은 이 사건 용의자와 그 배후에 대해 영등포경찰서의 철저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 대한애국당은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과 애국국민들에 대한 조직적인 정권의 탄압에 대해 강력하게 투쟁해 갈 것을 선언한다. 대한민국 애국보수우파 국민들이여, 함께 투쟁합시다.

2018. 3. 6.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