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33차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

■ 거짓불법탄핵 1년, 애국열사 추모식으로 결의를 다진 제45차 태극기 집회

지난 토요일(3월 10일)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불법 파면을 선고한 법치가 사망한 치욕의 날이 1년 된 날이었다. 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양심 고백한 것처럼,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은 그야말로 검찰의 공소장과 언론쪼가리들에 의해 이루어진 명백한 하자가 있었던 결정이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국민 여론으로 하는 '불신임 제도'가 아니라 '법적 책임 추궁 제도'로, 직무와 관련해 내란·외환죄 같은 중대한 헌법 및 법률 위반을 했을 때 탄핵이 가능하다. 박 대통령의 혐의는 법원에서 확정된 게 없었다. 단지 최순실 등의 공소장에 ‘박 대통령과 공모하여'로만 되어 있다. 특히 언론과 방송이 고의적으로 거짓촛불만을 부각시키고, 잘못된 국민의 민심을 조작하여 선동한 것이다. 당시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판결문에서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사용하면서까지 불법 파면한 것이었다.

지금 거짓촛불의 친북좌파정권이 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을 얼마나 부수고 망가트리고 있는지를 보면, 불법탄핵으로 대한민국은 발전이 아닌 후퇴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미투 운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당시 거짓촛불이 만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성적 수치심, 인권침해 등을 정리해보면, 거짓촛불은 그야말로 거대한 ‘집단 성폭력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쏟아지고 있는 성폭력 사건과 성폭력 의혹을 받는 대다수가 거짓촛불에 가담한 주동자들이고 동조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바로 이와 같은 비도덕적, 反대한민국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당한 것이다. 그리고 한 번 훼손당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몇 배나 큰 노력과 투쟁이 필요한 것이다.

거짓촛불에 맞서 태극기 애국 운동과 탄핵 반대 운동을 하시다가 순국하신 6인의 애국 열사님의 정신을 기리고, 뜻을 받들어서 거짓촛불정권의 대국민 사기극을 반드시 종식시켜야 할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놔야 할 것이다.


■ 문재인 정권의 북한이용하기 음모를 경계한다.

문재인 정권이 대북 특사를 보냈는데 대북 특사가 가서 한 말은 전혀 보도되지 않고 있다. 오로지 김정은이 제시한 6개 사항만 알려졌다. 문재인 정권은 대북 특사가 김정은에게 무엇을 제시했는지 공개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제시한 것은 밝히지 않고, 우리의 주적인 김정은이 제시한 것만 받아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 카드를 던진 전모가 의심스럽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전격 수용했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정의용 안보실장 사이에 말의 혼돈이 있다. 미국은 분명하게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의한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을 보지 않고는 그러한 만남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치라는 것은 비핵화에 대한 명백한 검증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러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김정일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당시 행동과 거의 흡사하다. 비핵화 유훈을 김정은은 앵무새처럼 떠들고 있는 것이다. 10년 전 우리가 당했던 똑같은 대남전략전술에 또 좌파독재정권이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결코 이러한 김정은의 술책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미·북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한 다음날에도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전혀 변화가 없다. 대북제재를 하고 있는 전 세계와 미국을 향해서 더욱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고,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미·북 정상회담의 내용도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대북특사가 속았다는 것이다. 속기록을 작성했다면 김정은에게 무슨 제안을 한 것인지 밝혀야한다.

영국 방송 BBC는 중요한 말을 했다. ‘문재인은 외교적 천재이든지 아니면 공산주의자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이 외교적으로 문외한인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그동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무능, 정의용 안보실장의 무능,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무능,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의 무능을 넘은 사회주의에 대해 인사참사를 이야기 해 왔다. 이러한 외교안보라인이 갑자기 천재가 될 수 없다.

북한이 체제안정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체제안정은 평화협정을 통한 주한미군 철수이다. 김씨 3대 세습정권 내내 주장했던 것이 주한민군 철수이다. 우리는 이제 다시 속아서는 안 된다. 또한 그들은 경제제재에 대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의 재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압박을 하고 있는 경제 봉쇄를 풀겠다는 것이다. 결국 핵 완성을 위한 시간 끌기용이다.
북한의 김정은은 지금과 같은 압박을 6개월 정도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 김정은은 죽음의 그림자를 직관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원하지 않아도 김여정과 김영남, 김영철을 보냈다. 본인이 죽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뿐이다. 철두철미한 공산주의 사상에 빠져있는 자들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결과적으로 미·북 정상회담은 깨어질 것이 뻔하다. 그들은 미·북 정상회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김정은이 살아남는 것에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친북좌파정권이 들어섰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계셨다면 김정은은 죽음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통일의 시대를 맞이했을 것이다. 하지만 실망하기는 이르다.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서 우리가 주장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실현하고자 했던 김정은을 들어내고,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생화학 무기를 제거하는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해야 한다. 대한애국당은 한미동맹 강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 애국국민들이 거짓촛불세력에 대한 단죄를 할 날이 올 것을 믿고 있다.


■ 철저한 6.13 지방선거 준비로 대한애국당 깃발을 반드시 꽂을 것

3월 2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애국당도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선거 홍보매뉴얼과 지방선거 공약사항이 차곡차곡 준비되고 있고, 지방선거 기획단을 통해 지방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사실상 매머드급 선거이고, 문재인 정권 1년에 대한 심판이다. 자유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를 선택해야한다.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배신자들과 손을 잡고 감옥에 있는 대통령을 출당시켜버리는 우파 위장 보수정당에 대한 심판도 함께 해야 한다. 몇몇 분들이 대한애국당에 노크를 하고 있다. 비겁하고, 용기 없고, 행동하지 못하는 가짜보수정당에는 기대를 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창당 이후 한 번도 말을 바꾼 적이 없다. 오로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고 했다.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이 옳았기 때문에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한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으로 구출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문재인 좌파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 6월 13일이 될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보수팔이 정당들에 대한 처단의 날이 될 것이다. 또한, 사회주의 개헌을 하고자 하는 저들의 음모를 차단해야 한다. 이번 20대 국회는 사회주의 개헌이냐,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하느냐의 싸움이다. 그 중간의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개헌은 없는 것이다. 그 중간에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를 가져와서 반사회주의 투쟁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분명히 말씀드린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추구하는 사회주의, 좌파독재정권 연장 음모에 절대 반대한다. 개헌을 막기 위한 총 투쟁을 할 것이다. 어설픈 김무성, 박지원, 홍석현이 주장했던 내각제, 이원집정부제를 가지고 나오려고 하는 자한당의 개헌에 대해서도 분명히 반대한다. 이번 개헌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수호와 사회주의 개헌 음모의 싸움이며 중간은 없다. 자한당의 잘못된 개헌 논의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한다.


2018. 3. 12.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진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