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에 대한 폭탄테러 시도,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사법부와 경찰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5일 발생했던 대한애국당 당사에 대한 폭발 미수 사건의 피의자 최모(33)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배후세력이 있는 것이 분명한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시키고 석방하는 것을 볼 때,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야당 대표의 안전을 지키려 하기는커녕 폭발 미수 용의자와 연결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대한애국당은 야당 정치인의 기본적 안전도 지키려 하지 않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하에서 남은 것은 전면 전쟁, 총력 투쟁뿐임을 선언한다.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어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범행 경위나 내용 등에 비춰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 씨에 대해 건조물 침입과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구속영장 기각에 따라 최 씨는 7일 오후 11시 40분경 석방되었다. 대한애국당은 최 씨의 범행의 경위와 내용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도주 우려가 있음을 지적한다. 단독 범행이 아니라, 공범들로 추정되는 자들이 범행 당일 목격되었고, 체포되자마자 최 씨는 묵비권을 행사했고, 2시간도 못 되어서 대표적 좌파 법무법인 ‘향법’의 변호인이 출동하였다. 범행 바로 다음 날인 6일 저녁에는 ‘의로운 청년의 석방을 바라는 사람들’이란 자들이 야당 정치인을 “아가리에서 폭탄이 터질 것이다”라는 협박메시지와 함께 폭발물로 협박한 자를 졸지에 ‘의로운 청년’ 운운하면서 기자회견을 하면서까지 방어하고 나섰다.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비추어 볼 때, 과연 최 씨 배후에 아무도 없는가. 배후세력 없이 어느 비정상적 자의 돌출행위로, 야당 정치인에 대한 생명 위협을 그저 그런 해프닝, 소동 취급하고 무마하려는 자들이 과연 누구인가. 배후세력도 존재하고, 따라서 증거인멸 우려, 도주 우려, 추가 범행 가능성 모두 존재한다.

방범보안업체 폭파 협박전화를 했던 자 구속, 세종대왕상 폭파 협박을 한 자 구속, 전주백화점 폭파 협박을 한 자 구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를 겨냥 폭발 협박을 한 자 불구속. 상황이 이러하다. 정당 당사, 현역 정치인에 대한 폭발테러협박 사건 피의자에 대해 영장을 기각시킨 것은 사법부 스스로가 헌법적 가치인 정당 활동에 어느 누구라도 가짜이건 진짜인건 폭발물을 이용해 정치인을 겨냥한 폭탄테러를 해도 구속되지 않는다는 선례를 남긴 있을 수 없는 처분임을 온 국민에게 알린다.

야당 정치인에 대한 심각한 위협과 테러 위험이 명백함에도, 폭발테러를 단지 소동 취급해서 폭탄테러, 특수협박죄를 저지르려 한 최 씨를 석방시킨 남부지법의 이환승 판사,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영등포경찰서, 해프닝 기사 처리해버리는 거짓선동언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제거하라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이미 세 차례 지령을 내린 북한괴뢰정권 그리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모두가 한통속인가 싶다.

최 씨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겁을 주려고 했다.” 맞다. 그의 목적은 대한애국당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애국국민들에게 겁을 주어 우리의 투쟁을 위축시키려 한 것이다. 겁을 주려 한 배후세력은 들으시오. 대한애국당은 겁을 먹기는커녕, 위축되기는커녕 당신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

대한애국당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하수인 노릇으로 전락한 사법부, 경찰에게 경고한다. 정권 입맛에 맞춰 헌법적 가치인 정당 활동을 방해하는 범죄행위까지 덮어주는 당신들의 불의에 역사와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은 결사적인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2018. 3. 8.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