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주한미군 철수를 겨냥하며 한미동맹을 파탄 나게 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한민족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대한민국 대통령은 군사주권을 갖고 있다. 대통령이 주한미군에게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발언했다.

이 발언의 심각성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속내를 명시적으로 드러낸다는 데에 있다. 내내 그래왔다. 문정인 대통령 특보가 청와대 공식 입장 표명 이전에 한 발 먼저 예민한 사안을 선수 쳐 발언하고, 그에 대해 청와대가 한 발 더 내딛는 패턴을 드러내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문정인 특보의 발언 이후, 문재인 정부가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재연기’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는 미국이 한사코 거절하는 것임에도 문재인 정권과 북한 괴뢰정권이 입을 모아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이 군사주권을 보유해서 대통령의 단독 의지로 주한미군에게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는 이 발언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도 무시, 한미동맹의 절대적 중요성도 무시, 한미동맹 파기 후 닥치게 될 재앙과 같은 결과도 무시하는 반역적 발언이다.

주한미군 나가라고 해서 철수시키고, 한미동맹을 깨도 좋다고 하는 자는 일본만 유리하게 또는 중국만 유리하게 하려 하는 친일파 아니면 친중파임을 자인하는 것이며, 동북아의 균형질서를 파괴해서 바로 7천 5백만 한민족을 죽음으로 몰게 하는 민족 반역자다.
한미동맹은 한민족과 동북아시아를 지키고 살려내는 영구평화체제이다. 이승만 건국대통령께서 사활을 걸고 이루어낸 이 영구평화체제, 한미동맹을 파탄 내려 하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북한 괴뢰정권은 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한반도를 적화통일로 진짜 죽음의 핵 전쟁상황으로 몰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한미동맹의 절대적 강화와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통한 북진통일을 주창한다. 대한애국당은 한미동맹 강화의 대안세력임을 자인하며, 격변과 위기 속의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유보수우파 정당으로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지켜낼 것을 선언한다.

2018. 3. 1.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