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목 : 에너지 정책, 지속적 원전 운영을 위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1402
작성일 : 2020-07-24 11:56

석탄화력에서 석탄을 태우면 석탄 재(Ash)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시멘트 원료, 도로 기층제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회사장에 매립된다. 마찬가지로 원자력 발전도 핵 연료를 사용한 후에는 폐기물이 발생한다.

방사성 폐기물에는 방사능 준위에 따라 고준위, 중준위, 저준위, 극저준위, 및 규제해제폐기물(자체 처분) 의 다섯가지 종류가 있다. 원전 내 저장, 중간저장(습식 또는 건식) 및 최종처분장으로 나누어진다. 폐기물은 심층, 동굴, 표층 및 매립형 형태로 처분된다.

현재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장이 경주에 있으며, 심지층 처분을 위한 최종 처분장은 아직 부지선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방사성 폐기물은 과학기술적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정치 진영 논리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부족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근거가 없는 주장과 선동만 계속되고 있다. 즉 탈핵 단체들은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재공론화를 요구하고, 처분장 건설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과학기술적 평가와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여 방폐물 처분장 건설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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