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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너지 정책, 글로벌 원자력 수소 이니셔티브 출범(1)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336
작성일 : 2022-08-19 04:26

에너지 정책, 글로벌 원자력 수소 이니셔티브 출범(1)

원자력 수소생산의 촉진을 위해 전 세계 4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협력하는 원자력 수소 이니셔티브(NHI, Nuclear Hydrogen Initiative)가 2022년 7월 출범했다. NHI는 저비용, 연중무휴 24시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원자력 옵션을 선택했다.

원자력 에너지로 생산하는 탄소제로 그린수소는 "중요한 기후 솔루션"이다. 원자력 기술은 다른 수소 생산수단과 같이 공간의 제약 없이 깨끗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그리고 탄소 저감이 어려운 에너지 부문에서 탈탄소화에 필요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핑크수소(pink hydrogen)라고도 알려진 원자력 수소는 그리드 균형을 유지하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원전은 출력의 증감이 어려우나, 전력망에 풍력과 태양광 전력이 많이 몰릴 때 원전의 출력을 전해조로 조정할 수 있다. 이 경우 풍력과 태양광의 출력제한이나 도매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를 막을 수 있다.

https://www.rechargenews.com/energy-transition/take-the-nuclear-option-for-low-cost-24-7-clean-hydrogen-production-says-new-global-coalition/2-1-126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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