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원자력 열병합발전의 경제성(2)

원자력 에너지 기구(NEA) 회원국의 전문가 그룹이 원자력 열병합발전의 도전과 기회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원자력 열에너지의 경쟁력은 저탄소 에너지 미래에 대한 원자력 열병합발전의 역할과 경제성에 관한 특별전문가 그룹의 초점 중 하나이다.

이 그룹은 원자력 에너지의 열병합발전 응용이 그들이 대체하고자 하는 기술 솔루션, 즉 증기 및 전기를 가스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것 보다 경제적인 경우 개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를 위해 관련 시스템 비용을 포함하여 원자력 열병합발전의 경제성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산업적 규모, 특히 지역난방용으로 그러한 응용을 개발하는 입증된 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에너지의 비전기적 응용을 개발하는 경제적 사례를 평가하는 명확한 방법론이 필요하다.    또한 원자력을 열에너지 저장과 조합할 때 변동성 재생에너지원의 통합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도 포함해야 한다.

한국은 지역난방을 위해 주로 LNG 열병합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향후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해야 한다.      안전성이 강화된 모듈화 방식의 분산형 SMR은 열병합발전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해야 할 것이다.    이 경우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https://www.oecd-nea.org/jcms/pl_71699/beyond-electricity-the-economics-of-nuclear-co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