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가 이상고온으로 인해 순환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폭염으로
인해 태양광 패널 위로 구름 덮개가 형성되면서 태양광 출력은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전력공급을 재생에너지에 의존하고 원전을 폐지한 대가이다.

바람도 불지 않아 풍력발전기도 멈추어 섰고,  천연가스 발전소 역시 저온보다 고온에서
효율과 출력이 떨어진다.     실제 지난 8월 14일과 15일 캘리포니아주 천연가스
발전소 2 군데서 가동이 중단되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주이다. 원전을 폐지하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왔다.    그러나 폭염이 발생하자, 전력공급이
부족하여 순환정전사태가 발생, 전력과 냉방부하를 공급할 수 없어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번 정전사태의 주범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양광은
흐린 날씨에는 출력이 감소하고, 야간에는 전력을 생산할 수 없다.   그리고 전기를
저장하는 ESS 용량은 비용의 문제로 인하여 무한정 크게 할 수 없다.    한국에서도
태양광 ESS에서 수십번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우리공화당은 안정적인 잔력공급을 위하여 친원전에 기반한 최적 전원 믹스
(안)를 수립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