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보수를 자처하고 있는 야당은,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사진을 내린다고 하는데도 한 사람 징계요구하지 않습니다. 왜 이승만 건국대통령 사진을 내린다고 하면서, 왜 추도식에 와서 있습니까? 그 위선의 껍데기, 껍데기 보수를 처단해야 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2달 만에 백기 투항한 그들의 모습이 측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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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께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원칙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을 버리겠다는 껍데기 보수들과 뭉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쓰레기가 되는 거예요. 분명한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뭉치라고 하신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자들이 뭉치라는 것입니다. 좌파들, 토착빨갱이 세력들, 그것에 부역자들,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사진을 내리겠다는 보수우파를 버려버린 그들과 뭉칠 수는 없는 것이 아닙니까? 이 방송을 보시는 애국우파 국민들이 어디로 뭉쳐야 되는가.

55주기 건국대통령 추도식을 어제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했더니 무조건 뭉치자, 총선 2달 만에 백기 투항한 그들과 어떻게 뭉치고 보수의 위대한 지도자들의 사진을 내리고 보수라는 자체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인사들과 어떻게 뭉치겠습니까. 뭉치려고 하면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 한미동맹이라는 건국대통령의 정신을 받드는 사람하고 뭉쳐야 하지 않습니까. 그곳이 어디입니까? 우리공화당입니다.

이제 뭉치려면 우리공화당으로 뭉치면 되는 것입니다. 국민저항운동을 하지도 못하고, 국민들은 울분에 신발투척을 하고 있는 이 현실에 그냥 얼굴 생색내기 바쁜 탈 보수, 탈자유민주주의, 탈 시장경제에 쫓아가고 있는 그러한 껍데기 보수하고 어떻게 합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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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20일(월)
우리공화당 최고위원회의 중
조원진 당대표 발언 내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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