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지난 주의 일 중, 우리가 예의주시하고 앞으로 봐야 할 것이 개헌 시도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통령 중임제라는 화두를 던졌어요. 정세균 총리는 촛불민주주의를 성숙시켜야 한다고 개헌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 일부에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지만 그 또한 거짓입니다. 그 또한 내년 봄 개헌을 시도합니다.

지난번 민주당과 좌파정당이 대통령을 배신한 역적들이 또다시 개헌 시도에 동의했습니다. 김무성이 주도하고, 23명의 보수를 자처하는 미래통합당 사람들과 정운천 호남 출신 국회의원이 개헌안에 동의했습니다.

국무회의까지 통과시킨 개헌안의 핵심은 '광장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꽃인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한다. 광장민주주의가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한다. 광장 민주주의로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한다.' 광장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입니다. '민중민주주의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보완한다' 만약에 헌법에 들어가면, 그렇게 시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우리공화당은 이 문제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그들의 사회주의 개헌을 목숨을 걸고 저지해야 합니다. 만약에 지난번 국무회의에 통과시킨 개헌안 헌법 전문에 자유라는 글자가 빠지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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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20일(월)
우리공화당 최고위원회의 중
조원진 당대표 발언 내용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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