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목 : 에너지정책, 영남지역을 원자력 및 그린수소 수출허브로 육성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675
작성일 : 2021-07-14 09:28

에너지정책, 영남지역을 원자력 및 그린수소 수출허브로 육성

경북도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와 그린수소 생산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선점하는 데 나선다. 세계 원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SMR, 원자력을 이용한 그린 수소 등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경주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건설과 운영, 그리고 포항에 첨단원자력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형 혁신형 소형모듈 원전(i-SMR),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 관련 연구소나 기업 등을 유치해 제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울진에 만들 예정인 수소생산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고온가스로(HTGR) 활용 수소 생산, 수전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은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4세대 원자로인 용융염 원자로(MSR) 개발에 착수했다. MSR은 해양 원자력발전 플랜트에 탑재하여 무탄소 전력과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원자력 추진 선박은 미래 친환경 선박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분산형 전원 추세에 따라서 에너지정책도 분권화가 추진되고 있다. 원자력 및 그린수소 허브는 국내 에너지 자립은 물론 해외수출을 진흥시킬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중앙당, 영남 지역 시도당을 중심으로 원자력 기반 에너지정책을 수립하여 정책지원에 나서야 한다.

https://m.yna.co.kr/view/AKR2021071312130005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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