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한애국당 최고위원회의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2018. 1. 15.)

■ 제34차 서울역 태극기 집회는 2018년 새로운 투쟁의 용광로

대한애국당과 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13일(토) 14시, 서울역 광장에서 애국국민 수만 명이 참석한 새해 첫 서울 태극기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고무적인 현상이 지난 서울역 태극기 집회보다 참여인원이 2배 넘게 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문재인씨 정부가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애국 시민 2만 명의 금융계좌 정보를 조회한 것에 대한 국민적 저항 움직임이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명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다른 곳에서 태극기집회를 하시는 분들과 행진을 교차하는 그러한 장관도 이루었음. 태극기 집회와 애국국민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거짓불법탄핵의 촛불세력들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이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태극기 혁명, 애국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언론과 방송, 문재인씨 정권이 애써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제 수백만, 수천만 대한민국 애국 국민이 일어난 태극기 혁명의 힘과 방향을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한애국당은 미디어 정당, 인터넷 정당, SNS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현재 홍보위원회와 SNS팀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와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회의 영상을 보시는 애국 동지는 바로 페이스북에 가입하시고, 대한애국당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

대한애국당 홈페이지는 목사님 한 분이 기증을 해주셔서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홈페이지를 개편하였다. 홈페이지로 담당자와 수십 명의 대한애국당 간부들이 비평회를 가졌고, 이번 홈페이지가 획기적으로 카페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술적인 진보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당 카페에 대한 부분은 홍보위원회와 논의를 해서 지속을 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홈페이지 하나로 갈 것인지 오늘 회의에서 논의를 하도록 할 것이다.


■ 불법 거짓촛불에는 눈 감고, 애국 시민 탄압하는 촛불공화국

문재인씨 정권의 청와대가 어제(14일)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등 주요 국가권력기관에 대한 개혁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한마디로 테러집단인 북한의 위협은 뒷전으로 하고, 애국 국민과 보수우파를 궤멸시키겠다는 발상으로 대한 애국당은 개혁방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재선때 정보위원회 간사를 하였다. 당시 야당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 왕조가 대남전략전술로 과거에 지금의 국정원, 과거에 안기부를 폐쇄 또는 축소하라고 엄청나게 요구를 하였다.

지금 국가정보원의 정보수집과 수사기능을 분리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국가정보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과 같다. 현실적으로 국가정보원의 정보수집과 국내의 고정간첩, 친북세력, 종북세력들에 대한 수사기능을 분리할 수가 없다.

김대중 정부때 국가정보기관을 개혁한다고 해서 휴민트가 다 무너졌다. 그 휴민트는 아직도 복원이 되지 않고 있다. 국가정보에 대해서 아는, 정보위원회 간사로서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휴민트 복원이 어려워서 정보의 수집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좌파 정권이 들어와서 다시 한 번 국가정보원의 개혁이라는 빌미로 국가정보원의 기능을 축소하는 것은 그야말로 김씨 세습왕조의 대남전략전술에 넘어가는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국가정보원 기능 축소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

북한이 미사일을 거의 매달 두세 차례, 핵실험을 6차례까지 한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국가정보원의 기능을 강화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기능의 분리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국가정보기관 또한 대한민국에 일어날 수 있는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안전을 팽개치는 일이다. 대한애국당은 애국국민들과 함께 안보무능, 안보불능, 문재인씨 정권에 경고 한다.

문재인 정부는 14만 거대조직 경찰을 국가경찰, 자치경찰로 이원화하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까지 넘겨받아 가칭 ‘안보수사처’를 설치하려 한다. 검찰은 수사권한을 경찰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등으로 넘겨주고, 경제, 금융 같은 특수수사 등으로 한정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과연 안보에 안전한 나라인가. 대한민국이 북한의 대 테러, 대 사이버테러, 고정간첩, 친북·종북 세력들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정보기관의 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정권에서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국가정보기관, 경찰, 검찰의 기능을 변화시키고 축소시키는 것은 좌파정권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잘못된 좌파정권의 권력 장악을 위한 하나의 술수밖에 되지 않는다. 애국국민들과 함께 반대를 명확히 해나갈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시에 테러방지법에 당시의 야당은 엄청난 반대를 했다. 테러가 일어나더라도 법이 갖추어지지 못해 테러를 방지하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었다. 그 당시 사이버테러 방지법도 법안을 같이 상정하였으나, 사이버테러 방지법을 끝까지 반대한 것이 지금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세력들이었다.

사이버테러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커다란 위협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해킹, 정보기관의 해킹, 은행의 해킹, 청와대의 해킹, 국회의 해킹, 국방부의 해킹, 이 모든 것이 사이버테러에 관한 것이다. 법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이버테러에 관한 부분을 왜 지금의 좌파 정권, 정당은 반대를 하는 것인지 애국국민들은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사이버테러 방지법도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한다.

지난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국회의원의 자격으로 서울경찰청에 애국 시민 2만 명의 계좌추적과 거짓촛불집회에 대한 수사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요구를 하였다. 서울경찰청이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애국 시민 2만 명의 금융계좌 정보를 조회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명백한 애국 국민 탄압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에 이러한 2만명 가까이 계좌를 추적 조사한 적은 없다. 우리는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질 뿐만 아니라 헌법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있다.

거짓촛불세력(퇴진운동 측)들은 2016년 10월 29일부터 2017년 3월 20일까지 계좌후원 약 20억 2천만원과 현장모금 약 18억 2천만원 등 총 39억 8천만원을 모금한 것을 자체 홈페이지에서 밝혔다고 언론이 보도하였다.

그런데 경찰은 태극기 집회 모금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거짓촛불세력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다. 법의 공정성과 형평성이 무너진 것이다.

문재인씨 정권이 대공수사권을 무력화하고 대한민국을 거짓촛불공화국으로 만들려는 시도에 대해 우리 애국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3대 김씨 세습왕조의 일관된 적화전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안보에 대한 튼튼한 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우리의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문재인씨 정권이 기업 등에 강압으로 떠넘긴 평창동계올림픽 비용을 즉각 밝혀라

공기업에 대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올림픽 티켓 구매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을 낸 기업에 대해 뇌물죄 혐의를 적용하는 상황에서 문재인씨 정권이 자신들이 하면 괜찮다는 오만과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시중에는 청와대가 S기업에 수천억원 등 기업별로 출연금을 얼마씩 할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청와대의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미르, 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을 낸 기업에 대해 뇌물죄 혐의를 적용하는 상황에서 문재인씨 정권이 자신들이 하면 괜찮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평창올림픽에 공기업을 분류해서 공기업 등급에 따라 평창올림픽 후원금을 배당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국회 주변에서는 강원랜드는 당초 400억 지원 요청에 150억 선에서 정리하는 등 공기업별, 등급별로 금액이 할당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문재인씨 정권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거짓탄핵 했을 때, 그들은 기업에 대한 지원 요구를 ▲재산권 보장(헌법 제23조 제1항) ▲시장경제질서(헌법 제119조 제1항)를 위배했다고 하였다. 또한 법률적으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죄를 적용했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강요죄를 적용하려고 하였다.

문재인씨 정권은 출범하면서 기본적으로 기업을 적으로 돌렸고, 시장경제에 반하는 정책을 남발하였으며, 최근에는 헌법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없애고, 사회주의 국가로 바꾸려는 의혹이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문재인씨 정권하에 어떤 기업이 어떤 대기업이 떨지 않겠으며, 문재인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정책들은 반대한민국, 반헌법적, 반자유민주주의적, 반시장경제적 행위이다.


■ 문재인씨 정권은 북한에 대한 굴종을 즉각 중단하라

문재인씨의 신년 회견에 대해서 북한의 반응이 가관이다. 북한이 이러한 반응을 하고 있어도 문재인씨 정권은 북한에 굴종하고 있다.

14일 어제 북한은 남조선 당국자는 착각을 하지 마라, 불순한 행위고, 가을 뻐꾸기 같은 수작, 얼빠진 궤변, 올림픽 열차나 버스가 아직 평양에 있고, 누가 밥을 지어서 입에 떠 넣어줄 것 같은 허황한 생각은 애당초 버리라는 발언을 하였다.

문재인씨 정권은 벌써부터 북한의 핵에 굴종을 하겠다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북한 핵에 굴종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이러한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협상 테이블에서 북한의 핵에 대해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서도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문재인씨 정권이 가고자하는 길이 무엇인지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은 우려가 된다.

지금이라도 선수 한 명 없는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여를 거부해야 한다. 결국 북한은 그들의 핵과 김씨 왕조를 선전하는 선전장으로 만들 것인 뻔하다. 또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치와 굴종에 따른 자존심에 대한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

지금이라도 문재인씨 좌파정권이 정신차려야 한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모란봉 악단을 기다렸나?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 핵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레짐체인지를 통해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한 핵과 생화학무기, 대량살상무기를 들어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고 행동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또한, 평창올림픽에 태극기를 사용할지 말지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6차 핵실험을 하고, 매달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에 대해 무슨 약점이 잡힌 것인지 궁금하다. 애국국민들과 대한애국당 동지분들, 많은 국민들께서 이 문재인씨 좌파독재정권의 실체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한애국당은 이러한 실체를 먼저 알았기 때문에 태극기를 들었다. 집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그 피해는 여러분들의 아들 딸과 손자, 손녀들에게 간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상황이다. 지금이라도 애국국민들께서 태극기집회와 이러한 반대한민국, 반헌법적 좌파 체제와 투쟁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