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정치탄압을 중단하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경찰의 2차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에게 경찰이 2차 소환 통보를 한 날이 오늘 23일이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1월 22일 서울역에서 대한애국당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에 대해 ‘국민주권연대’란 단체에 의해 고발을 당했고, 피고발인 조사를 이유로 경찰이 조원진 대표에게 출석 요구를 하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조원진 대표를 고발한 국민주권연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원진 대표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국민주권연대란 단체는 대한애국당이 “한반도기와 북한 국기, 북한 지도자의 사진을 불태우는 불법 집회를 벌이는 등 북한을 자극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파행에 치닫게 만들려고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국민주권연대란 단체의 공동대표는 종북콘서트 논란으로 유명하고, 북한에서 출산을 하고 온 황선의 남편 윤기진이며, 국민주권연대의 구성원 다수가 헌법에 의해 해산된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후신 격인 민중당에 집단 입당한 친북성향의 단체가 국민주권연대이다.

이번에 친북성향의 단체의 고발로 조원진 대표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면, 이를 선례로 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주적 김정은 정권을 주적이라 하지 못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 김정은 정권은 전체주의 세습봉건체제이다. 북한은 25만여 명의 정치범을 가둔 정치범수용소를 운영하는 감옥국가다. 300만 명의 북한주민을 조직적으로 체제 실패에 의해서 굶겨 죽인 집단이 북한 괴뢰정권이다.

그런 괴뢰정권의 괴수의 사진을 불태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경찰의 소환에 응해야 하는가 문제는 북한 괴뢰정권의 김정은을 주적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전체주의·공산주의 세습독재체제에 ‘동의’하느냐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 이것은 체제 전쟁이며, 이념 전쟁이다. 자유민주주의 대 전체주의 세습독재체제와의 전쟁이다.

북한 괴뢰정권과의 투쟁의 선봉에 선 대한애국당을 괴뢰정권의 괴수 김정은의 명예가 훼손 당했다면서 대한애국당을 고발하는 단체가 대체 정상적인가. 이런 단체의 고발에 따라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소환하려는 경찰은 과연 제 정신인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정치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2018년 3월 23일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