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영국의 해상 원자력 그린 암모니아 생산(2)
용융염 원자로(MSR)는 사고가 났을 때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기압 상태에서 운전한다. 대기압에서 운전하므로 설비 주변의 비상계획 구역이 '현장' 또는 선체 자체의 경계로 제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세계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이 설정한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솔루션을 찾고 있다.
그린 암모니아는 연료로서 낮은 에너지 함량과 높은 독성에도 불구하고 고려 중인 연료 중의 하나이다. 날씨에 의존하는 재생에너지로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간헐성 및 신뢰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코어파워는 향후 10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적정한 조건을 갖출 경우 해상 풍력과 연계할 것이다.
간헐적인 해상 풍력의 출력과 안정적인 부유식 원자력 발전을 결합하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한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고 고요하거나 폭풍우가 치는 날에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이것이 원자력-재생 하이브리드 에너지 솔루션(N-R HES, Nuclear - Renewables Hybrid Energy Solu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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