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보수정당(한국당,바른미래당)은 폭망했다합니다.
보수의 간판인 두당이 폭망한건 사실이고, 저는 두 보수정당이 보수의 핵심가치를 버리니 국민이 두 당을 확실히 버리고 확인사살까지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북핵위기가 한창일 때 미국에 가서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해 달라고 빌고 왔습니다.
또 박근혜대통령이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었다고 박근혜대통령의 색깔을 지우기에 앞장섰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하는 한국의 완전한 비핵화(CVID) 만이 미국의 북한 핵시설에 대한 폭격을 막고 이로인한 한국민의 엄청난 전쟁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트럼프는 북핵폭격시 한국민 3천만이 죽을지 4천만이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함. 그래도 미국본토에 북한핵미사일이 날아 오는 것보다, 한반도에서 전쟁하는 것이 미국에 훨씬 이익이라 함) 이를 위해 싸드들여오고(북핵폭격시 중국이 자동개입하므로, 미-중 전쟁보다 중국이 1차 북핵위기때처럼 송유관폐쇄하도록 압박 :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홍문연' 항장과 유방의 고사를 인용하면서 한 말),개성공단폐쇄하고(UN의 대북제재동참 유도),일본과 위안부합의(미국의 한반도 전쟁시 일본은 한-미-일 군사동맹국이 됨. 박근혜정부가 고집스럽게 추진했던 위안부의 명예나 역사바로 세우기의 명분보다 북핵으로 인한 전쟁의 참화로부터 국민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을 수 있음)를 하였습니다(미국의 힘을 이용한 북핵의 평화적 해결해결 유도 -> 사실인지 아닌지 청와대 구중궁궐에서 일어난 일을 일반인으로서는 알 수 없으나 영화 '남한산성'을 보면 청태종 '홍타이치'의 한반도 침공 명분을 미리 제거했더라면 전쟁(병자호란)을 막을 수 있다고 볼때 이러한 역사평가가 가능함. 오바마도 사드도입 논의 당시 한국은 중국편에 붙을지 미국편에 붙을지 태도를 분명히 할 때가 되었다고 한적 있고, 중국 9.9절인가 쌍십절 행사때 시진핑 바로 옆자리에 서는 대우를 받았던 박대통령은 돌아오자마자 싸드 도입을 발표함. 박대통령은 탄핵의 와중에 쫒겨 나면서도 야밤중에 싸드를 들여옴). 세월호사태때도 국가의 안전사고예방책임을 다하지 못해 학생,국민이 참사를 당했다고 보고 다시는 안전사고없는 나라만들어 참사희생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단군이래 처음으로 참사희생자들의 피해를  국민세금으로 배상하였습니다(박근혜 정부 2015.1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및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런데 새정부는 이러한 북핵으로 인한 전쟁의 참화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거꾸로 남북관계의 경색을 초래했다고 모두 적폐로 몰고 박근혜대통령에게 사법의 이름을 빈 정치재판을 하여 형사범으로 만들고 세월호에 들어간 국민세금을 유병언에게 빌려주어 대납하는 것으로 하여, 우리국민이 가장 우려했던 바, 세월호 유족을 세금도둑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2017.7 문재인정부 세월호참사지원법).

국민의 생명과 재산, 자유를 지켜야 할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에 가장 충실했던 정부가 박근혜정부였음은 우리시대의 국민이나, 후의 사가들의 평가를 받는데 조금도 보탬이나 거짓이 없을것입니다.

이러한 박근혜정부가 자나깨나 역점을 두고 실현하고자 했던 국민의 생명과, 자유, 재산을 지켜줘야 할 국가의 기본적의무 즉, 보수의 핵심가치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스스로 져버리고는 국민에게 보수에게 표를 달라고 했던것입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보수의 핵심가치를 져버린 보수정당에게 국민이 정확한 심판을 한것입니다.

우리 대한애국당은 박근혜정부가 실천하고자 했던 보수의 가치를 핵심가치로 다시 정립하여 이념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당,바른미래당 보다 더 보수의 핵심가치가 안중에도 없는, 아예 국가의 국민에 대한 책임자체를 부정하고 있지도 않는 개인의 권리보장에 언론을 통해 말과 허그(hug,껴안기)로만 쇼하고 있는 작금의 자칭 진보세력의 적폐를 선명하게 국민에게 들어내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수의 핵심가치를 정립하고, 이를 지키고 이를 국민에게 어필하는 것, 여기에 대한애국당의 미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