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그린수소 및 스마트 팜 (1)

긴 장마와 폭우 때문에 채소값이 3배 이상 폭등하고 있다.    농수산물은 홍수, 가뭄 등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조건에 따라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농수산물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 팜 (Smart farm)은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이다.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수산물 등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에서 자동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

녹색식물은 태양에너지를 받아 광합성으로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하여 글루코스(Gluecose, 포도당)와 산소를 만드는데,  이와같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반응을 탄소동화작용이라한다.

스마트 팜은 농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빛,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을 필요로 한다.     스마트 팜은 계절, 자연재해와 관계없이 계획적으로, 연속적으로 365일 샐러리, 그린 주스, 망고, 블루베리, 물고기 등 농수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살충제,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경재배하므로 청정한 농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투입되는 에너지는 청정에너지이면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