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미국 에너지부의 원자력 추진선박 개발 동향(1)

미국 에너지부(DOE)는 상선에 첨단 원자력 추진 장치를 탑재하기 위해 미국 선급협회(ABS)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DOE의 원자력 에너지국이 수여한 $800,000 연구 프로젝트는 첨단 원자력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연구 프로젝트의 범위는 상업용 해양응용 분야에서 새로운 원자로 기술을 적용함에 있어서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다.    ABS는 해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첨단 원자로 기술모델을 개발하고, 원자력의 상업적 사용에 대해 자문하게 될 것이다.

원자력은 1950년대 해양산업에 큰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선박의 안전 확보와 시스템의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발전하지 못했다.     전 세계의 해군이 원자력 추진 방식을 성공적으로 채택했지만, 미국은 시범상선 하나만 건조했다.   그런데 러시아는 원자력 추진 상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doe-and-abs-launch-new-studies-on-nuclear-energy-for-commercial-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