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정책,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개관
우크라이나 사태는 국내 언론보도 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언론방송은 대부분 미국과 유럽의 서구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은 미국 공화국과 미국 주식회사로 나누어집니다.
미국 공화국은 건국정신에 기초한 보수우파, 즉 공화당(라이노 제외)입니다.
반면에 미국 주식회사는 좌파 민주당, 딥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엘리트입니다.
배후에는 에너지 기업과 군수복합산업체가 있습니다.
민스크 협정을 위반하면서 미국과 나토는 동유럽국가들을 추가로 나토에 편입하며
러시아를 자극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까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 코앞에 핵무기가
배치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는 러시아계 민족이 있는데,
우크라이나 네오 나치(아조프 대대)는 수만명의 국민을 대량 학살(제노사이드)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부에는 미국 딥스가 자금을 대는 바이오랩(생물학 연구소)가 있습니다.
바이오랩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생화학무기를 만들어 실험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러시아는 특수군사작전을 시행하며 바이오랩을 정밀 타격하고 연구원(미국인 포함)
12명을 공개적으로 참수했습니다. 또한 러시아는 아동인신매매에 의해 감금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구출하여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는 악의 소굴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바이든 부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특히 헌터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이권에 직접 개입했으며, 조 바이든은 차관을 미끼로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또한 미국 군부가 우크라이나에 소재한 바이든 비밀 아지트를 급습했다는 미국 독립언론의
보도도 있습니다.
러시아 침공에 대해 미국과 유럽은 전방위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를 고립시켜
에너지 자원의 수출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유럽에 자국산 LNG를 팔아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우크라니아 전쟁을 오래 지속하고 대 러시아 제재를 강화하면
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을 수출할 수 없도록 온갖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파이프 라인은 가동되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러시아산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국적 오일 메이저인
셀은 러시아산 원유를 49% 섞어 다른 브랜드를 붙여서 팔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 러시아 제재가 먹히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러시아도 폭등한 원유, 가스 가격으로 인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즉 유럽이 전비를
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를 제재하면 당장 망할 것이라고 국내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더욱이 러시아는 세계 1, 2위로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에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와 LNG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의도하는 다른 요인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하여 유럽에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여
러시아 인접국가들에게 무기를 팔아먹는 것입니다. 우회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여 동족을
살상케 하는 비인도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죽든 말든 LNG와 무기만
팔아먹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러시아는 무분별한 군사작전을 최대한 자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러시아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스탈린 사망
이후 한국에 대해 군사적 적대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제공하지 않았던 초음속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우주항공 기술 등을 한국에 넘겨주었습니다.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북한에 핵무기와 로켓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는 625 전쟁의 참전국가도 아닙니다.
러시아는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자원과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에너지 자원의
93%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향후 에너지 안보를 확고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어디까지나 자국의 이익을 바탕으로 상호 윈윈하는 동맹 관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선언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시베리아와 북극항로를 개척하여 거대한 유라시아
동맹을 만드는 것입니다.
유라시아 동맹에 대해 미국도 이미 사전검토를 마치고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베링해
연결 해저 철도 및 고속도로 프로젝트입니다. 베링해 연결 프로젝트는 미국과 러시아 양국에게
엄청한 혜택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한국은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동시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처럼 국제사회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아주 냉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