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정책, 미국 주식회사와 서방국가의 대 러시아 제재의 허상

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나라는 서유럽과 미국 주식회사, 캐나다, 호주, 명예 백인 국가인 한국, 일본, 대만 뿐이다. 지난 한달 동안 미국은 제재에 동참하지 않은 나라들에 무수한 경고를 날렸다. 그런데 인도, 중국, 멕시코, 중동, 브라질 등의 반응은 조까라다. 서방의 인구는 12% 에 불과한데 나머지 국가들 전체가 미국에 화를 내며 반발하고 있다.

결정적인 이유는 스위프트(SWIFT) 퇴출, 비자 마스터카드 퇴출, 외환보유고 동결 등 서방이 관리하는 국제금융시스템을 무기화(weaponize)하고 공격을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국 공화국이 아닌 미국 주식회사, 즉 딥스가 구축한 국제금융시스템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임) 이로 인해 각국에서 에너지 구매에 (기축통화인) 페트로 달러를 사용하지 않고, 미국채를 매입해서 외환보유고로 쌓아두는 관례를 버리고 금을 사거나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

미국채를 사지않고 매도한다는 것은 미국에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뜻이며 해외에 나간 달러가 미국내로 돌어와 인플레를 유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한다. 미국채를 대체할 안정성을 가진 금융 상품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런 이탈 움직임은 국가간 신뢰를 크게 낮추고 credit(신용)을 축소시키며 결국 글로벌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아직까지 중국 국채는 미국채를 대체할 수준이 "전혀" 아니다. 100% 비지니스(시장) 논리로 운영되어야 할 국제금융시스템은 미국이 소유한 것이 아니라 국제 사회가 약속을 하고 신뢰할 만한 나라가 시스템을 관리한다는 암묵적인 합의에 기초한 것인데, 미국의 바이든(가짜 대통령)이 판단하고 무기화하여 다른 나라를 공격한 것이다.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인도에게도 경고를 남발하고 있다. 인도, 브라질, 중국은 분명히 미국이 함부로 경고를 남발할 사이즈의 나라가 아니고 이번 사태로 그들이 경고를 들을 이유도 없다. 이 전쟁 발발에 미국이 지대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을 이들 나라 국민들은 자신들의 언론을 통해 명확하게 알고 있다. (미국과 서방의 주류언론이 조작보도하고 있음을 인지)

한국이나 서방 언론은 말하지 않지만. 러시아 원유 구매에 대해 미국이 인도에 경고를 했는데, 이 정도면 미국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한다. 이런 교만에 대한 대가도 치르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러시아 악마화 난동에 동참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이웃 국가로 경제와 남북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협력을 해야할 파트너다. (스탈린 사망 이후 러시아는 한국을 해코지 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군사, 우주항공 기술을 제공)

러시아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 미국의 공작질, 전쟁의 원인, 자국민을 인간방패로 사용한 잴랜스키 정권의 정체, 아조프의 만행, 그리고 러시아군을 해방군으로 반기는 친러시아 주민들, 이런 모든 진실은 조만간에 드러나고, 점령지 주민과 러시아군이 함께 잴랜스키에 맞서는 상황, 결국 전투중인 카르키프를 포함한 동부지역 1/3은 다시는 우크나로 회귀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국제사회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자국민을 인간방패로 사용하고 탈출하는 주민에게 총을 쏘는 정권을 러시아계 주민들이 지지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친 짓이고 이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과는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 주류 언론과 빅테크의 장난질에 휘둘리다가는 한국만 혼자 등신되는 꼴만 당한게 된다. (가짜뉴스를 보도하는 주류언론과 유튜브에 속아서는 안됨)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미국과 러시아는 만나서 하하호호할 것이고 (실제 푸틴은 수시로 트럼프와 통화하고 있다고 함), 미국은 우크나에 대한 기억을 깡그리 지울 것이다. 미국의 급작스런 아프간 철군으로 지금 어린이 50만이 아사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세상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박근혜 MKGA + 트럼프 MAGA = Great Awakening' 의 그 날이 올 것이다.)

(원문 : 박상후 문명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