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7일(금) 고 정미홍동지의 생일날, 발인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 35호실

2018년 7월 28일(토) 2시 서울역, 1부 집회와 애도식

정식 명칭은 "태극기대한애국혁명 정미홍동지 애도집회"

1부 집회 중에 애도식이 있습니다(추모 추도가 아니라 애도로 통일 바랍니다).

1부 집회 후 침묵행진을 합니다(숭례문, 시청, 모전교 앞).

이미 폐암선고를 받으셨지만 외부에 비밀로 하시고, 생명을 걸고 투쟁의 대열에 앞장섰습니다.

김정숙 사치옷 발언에 대한 검찰 수사 등 종북좌파의 집중적인 고소와 재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크셨습니다.

침묵 애도 행진으로 투쟁을 이어갑니다!

* 애도사

태극기 바람의 여인 정미홍 동지!

바람과 같이 우리 곁에 오셨다가 바람과 같이 가시네요!

거짓언론 여론조작에 의한 촛불 광풍이 휘몰아쳐 탄핵내란이 일어났을 때

정의와 진실을 위해 태극기 국민들이 광장과 거리로 뛰쳐나오자마자 당신께서는 바람과 같이 나타나셨습니다.

가슴에는 정의의 분노가 타올랐지만 얼굴에 환한 미소로 진실의 소리를 전해주셨습니다.

88올림픽 때 전 세계를 감동시킨 낭랑한 목소리는 불의 앞에서는 정의의 칼바람과 같았습니다.

무대에서 함께 외쳤고, 광장에서 함께 울었고, 거리에서 함께 투쟁의 행군을 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는 북괴의 대남공작과 종북좌파세력과 보수반역세력의 거대한 야합에 맞서 최후의 일전을 치르고자

태극기국민들과 함께 대한애국당을 창당하는 역사적 돌풍 사건 때는 주역 공신이 되어주셨습니다.

남 몰래 힘들어 쉬고 싶다고 하시면서도

시한부의 생명임을 아시면서도 죽기를 각오하시고,

태극기 대한애국혁명이라는 태풍의 중심에 계셨다가 바람과 함께 떠나가시네요!

그러나 당신이 디자인한 대한애국당 로고가 새겨진 깃발은 태극기, 성조기, 유엔기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더욱 힘차게 휘날릴 것입니다.

한 손에는 태극기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대한애국당 깃발을 들고,

박근혜대통령을 모시고 평양, 백두산, 송화강까지 같이 가자고 했는데...

이제는 당신의 사진을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왜냐하면 독립의 바람을 일으키신 류관순 열사,

건국과 구국과 호국과 한강기적의 치마 바람을 일으키신 김활란 박사의 뒤를 이어

당신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진하신 북진멸공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국민계몽 청년각성의 태극기 바람을 일으키신 여성 지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20개월 동안 혹한의 칼바람, 따스할 수 없었던 봄바람, 폭염의 열풍, 상쾌함을 느낄 수 없었던 가을의 산들바람을 함께 맞으면서

우리는 20년 친구보다 더 친밀한 동지가 되었고,

평생 함께 살아온 가족보다 더 소중한 전우가 되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늘 함께 하는 것처럼 바람의 여인 당신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태극기 바람의 여인,

애국 돌풍의 여전사,

태풍과 폭풍부대와 같은 대한애국당의 여성 지도자 정미홍 동지!

지금 우리 곁에 없는 것 같지만 어! 지금도 바람이 부네요!

동지들여! 바람을 느끼십니까?

끝까지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