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오늘,지난 두세달동안 우리를 괴롭혀오던,소위 우리가말하는“변희재의소동”에대한결론을 얻었다.
1. 조원진과 허장군 그리고 정총장은 새누리에서 고생하던 인연으로 의기 투합하여 애국당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차츰 두분의 인기가 올라가는 걸 보면서 조대표는 두분을 자신의 경쟁자로 생각 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현실은 두분의 인기가 애국당을 끌어 올렸고 그로 인해 원내 대표이자 공동대표였던 조원진이
우상화 되기시작 했다고 보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2. 조의원의 우려를 눈치 챈 술친구 변희재는 스스로 악역을 맡겠다고 자청하고 나섰고 둘사이의 묵계는
성립 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시나리오와지휘감독은 전적으로 변의 아이디어에서 나온것 임이 분명해보였다.
그 다음 날부터 변은 조에게 단식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미친척 할 수는시간과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였을 것이다.
물론 그전부터 이상한녀석(대부분 과거좌빨 시절 친구들)들을 데려오면서 정총장의 신경을 건드리고
때론 대립 각을 세우곤 했었지만 느닷 없이 당대표가 이렇다 할 이슈도 없이 단식을 시작하면서
변의 망발은 본격화 했다. 환언하면,조대표의 단식은 변에게 멍석을 깔아 준격이었다.
아무리 사무총장이라 해도 대통령 석방시키라는 미명 아래 굶고 있는 당대표에게 가서 변이 이런다저런다며
고자질 급의 불평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변은 조대표 밥굶기 친구로 신동욱을데려왔다. 박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누구를 나쁜사람이라고 말한 사람
이 있다면 유일한 사람이 신동욱이다. 그런 녀석을 데려다 친구 삼고 단상에 올리는 이유가 나변에 있는가
진정, 조대표가 박대통령을 맞이 할려는 준비를 하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이 필자 뿐이었을까.
3. 변이 긁어 대자마자 허장군은 떠났다.아마도 그분은 미친개에게 자신의 살쩜을 미리 뚝 떼어 주면 그거 먹고
더 이상 문제를 확산 시키지 안으리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희생 하신 것으로 여겨지지만 변의 지랄은 그것으로
멈추지않았었다. 한마디로 개지랄 발광인데 조대표는 멍석깔고 밥굶고 있었으니..
정총장은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도 자신의 교양을 위하여 지킬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무진애를
쓰는 것을 얼굴에서 역역히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변은 미친년 널뛰듯이 할말 못할 말 가리지 않았었고
게다가 최고위원 선거까지 한다고 난리를 쳤다.
드디어 정총장의 분노가 폭팔했고 자신을 변명하는 성명서를 내놓게 되었다. 변의 동업자 조대표는 눈을 지그시
감고 부처나 된듯 못들은 척하며 시간을 끌었다.
조가 박대통령을 위해서 굶고 있었다고 무슨 깨떡호랑말코 같은 소리냐, 그게 !
정총장이 맥이빠져 나가떨어지자,이번엔 김경혜를 공격했다. 발광은 계속되는 가운데 변빠들은 까페에서 변을
강하게 비판하거나 정총장이나 김경혜를 두둔하는 사람들은 강퇴 되기 시작했다. 필자는 가능한한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 했었기 때문에 비교적 늦게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김교수가 단톡방에 나를 초대했던 날
필자는그 속에 변빠가 몇이 섞여있는 것을 알수 있었다. 결국 필자는 이틀뒤 당원 까페에서 강퇴 되었다.
필자는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강철아재가 만든당원 까페로 옮겨갔다. 가입한지 일주일 쯤 지났을 때 법무팀장
이름으로 나의 네이버 아이디(하마현)을명시하며 애국당유럽까페와뉴욕에 구축중이던 애국당USA 까페의 로고를
반납하라는공지를보았다. 피가꺼꾸로솟는 것같았다. 이런 공지 하나에 이런 배신감을 느끼는데 정총장님이 느끼
시는 모멸감과 자괴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것 같았다. 하물며 아들 같은 나이에 검사새끼들 한테 끌려 다니며
삿대질 당하시는 박대통령이 느끼는수모는 어떤 것일까
그 다음날까페에 로고 반납한다는 내용을 남기고, 나의 까페 로고를 바꾸고 이름을“망명정부유럽본부" 로
바꾸었다. 그리고 우리의힘이 미약하다는 대통령께 드리는 헌시를 남기고 까페를 탈퇴했다.
나의 까페주소는 caf.naver.com/kppeurope 를 유지하기위해 영어이름을 korean President Park in Europe 으로
고쳤다.
4. 김경혜에 대한공격은 그녀의 섹시함 때문이었는 지는 몰라도 방법이 달랐다.
집회하던 공원이거나 현충원 같은곳으로 보이는 배경에서 손한용이와 찍은사진을 내걸어놓고변빠들은 한마디씩
희롱을하였다. 어쩌면박근혜대통령 탄핵 할 때와 수법이 이렇게 같은가
남녀의 불륜으로 몰았다, 그러나 이상한건 사진은 손한용이와 찍은 건데 내용은 조원진이와김경혜가 내연관계라
는것이었다. 이런 썩어질 새끼들하고 무슨 일을 도모하겠나 싶었고 이들이 하는 짓거리는 내가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돈과 능력을 제공 한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필자는 김교수에게 카톡을 했다. 다른건 다 참아도 변희재가말한 내연관계라는 말은 경비가 들고귀찮지마는
필히 고소를 하시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김교수는 조의원이 하신다고 했다 면서 자신은 하지 안겠다 했다.
그러면서 직접하지 않는 이유가 수긍이 갔었다.
김교수는 사표를 냈고 떠나는자의 변을 한시간가까이 인터뷰를 하였다. 이모습은 마치 곧 다시 돌아올 듯한
인상을 풍기기에 충분했었다.
5. 미친놈의 저주스런 춤은 계속 되었고 그런속에서도 정총장은 자신이 시작한 당사 인테리어 문제등을마감했고
중립을 지키기 위해 아무말도 안한다는 조원진이는 멋지고 깔금한 사무실에 들어 앉았다. 그러나 그는 내용은
어쨋던 정총장이 고생하셔서 우리가 좋은 당사가 생겼다는 말은 끝까지 하지 않았다. 그가 입을 열때 마다 그
한마디가 나오기를 기다린 동지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기껏한 말이 내가5-700만원짜리다리건너 싼거
하자 그랬는데 우기고 이렇게 일을 벌려 놓았다며 불평같이 내뱉은 한마디는 변의 미친주장을 뒷바침하고
있다는 걸 국졸이면 알수 있었다. 막생 고생한 정총장은 새사무실 의자에 한번 안자보지도 못하고 떠나야 했다.
치졸하고 지능 낮은 지휘관을 만난 댓가 치고는 너무 큰 마음의 상처와 천추의 한을 안고 떠났을 것이다.
6. 정총장은 12월8일자신의 TnJ를 통해지난 1년동안의감회와 앞으로의자신의계획등을발표했다. 조원진이는
예정에 없던 강릉과 속초에 애들을 몰고 가서 한잔하고 나니 다음날 올수도 없었다. 많은 애국동지들이 그
방송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정총장의 정제된 발언을 들으면서 필자에게도 몇명이나 카톡을 주었다.
정총장이 너무 불쌍하다는 내용이었다.
침울한마음으로 12월9일 집회를 보고있었다.
행진이 시작되었는데 어디서 있었는지 김교수가 인도에서 카메라들과 인사하고 있었고, 이어서 사생결단행진팀
이 다가오자 첫줄에 끼어 들어서서 합류 했다. 그리고 단원들은 그녀에게 모자띠를 묶어 주었다.
필자는 나의눈을 의심했다 .정총장이 탈당 하니 하루를 못넘기는구나 !
나이가 이렇게 먹도록 너무순진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머리를 채웠고 내가 그만큼 정직한 사회에서 살아왔다는
안도감도 들었었다. 그리고 더 이상 변이 지랄발광은 안할 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결국 허와정을 몰아내기 위한 조원진과 변희재가 짜고 치는 고스톱판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그러고보면, 처음부터똥 3패 보여 주고 흔들고 친게임에 따따블 피박까지 쓴건 불쌍한 애국동지들 뿐이었다.
7. 애국동지여러분!
박대통령은자신의힘으로사슬을 끊고 의연히 걸어나오실 겁니다. 여러분의노고나 외침은 너무도 미약하고 40년
이를 갈아 온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은 동지들 몇만명이 모여서 소리 지른다 해도,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추운 겨울 너무 수고 하지 마십시요. 태극기 장사치들의 립써어비스에 순수한 마음을 열지 마십시요 !
조와변의 동업은 머지않아 종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이 하는 대로 가면 오뉴월에 지방선거가 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있더라도 매우 다른 형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공천장사 잘못하다간 구치소가기 십상입니다.
지금 국회내에는 뒤늦게나마 뉘우치고 변화를 일으키려는 노력을하는 용기 있는 의원들이나오고 있습니다.
심재철국회부의장- 문재인정권법치를파괴하고있다. 들어보십시요.그리고이런분들에게힘을실어주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w-LypAxhuj4
김진태의원의윤석열꾸짖기. 김진태와 조원진의 머리가 다르다는걸 아실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pVe_qvO0k
이종국자한당최고위원, 인간의 양심은무엇인지느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9mClLrIoDQ
정미홍 TnJ 방송대표태극기집회 1년 소회와 나의결심.우리가무엇을 도울수있는지 알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JpCXCkGn8
동지여러분, 이런분들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요
애국당이 100년대계 하겠다는 발상은 결국 문정권을 인정하고 같이 가겠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만사 제껴 놓고 추진하는 "남북한 평화협정" 이라도 맺으면 그날이 대한민국은 끝나는 날인데
얼어죽을 100년대계는 누구와 세운다는 겁니까
지금 우리는 문을 지지한 41프로를 제외한 59프로를 하나로 묶어서 범 국민적 저항권을 형성 문정권을
쫒아네진 못해도 진행하는 일들을 최대한 제지하여야 합니다.
동지들이 시야를 넓혀서, 박대통령을 팔아 돈벌이 하겠다는 사람들 보다,현실을 직시 하고 문정권에 도전하는 의인들에게 여러분들의 마음을 나누어 주십시요. 그것만이, 그나마 엄동설한에 고통 받는 여러분의 마음과몸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감사합니다.
이런글이있는데 설마요 제발 마지막 희망을 갖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