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습니다. 대구시당 위원장 강덕수입니다.
새롭게 변경 된 홈페이지에서 당원,동지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주말, 대구 반월당집회에서 가장 큰 성과라면, 우리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눈빛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작년 10월28일, 동일 장소에서 개최된 집회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는 우리들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얼굴에서 냉소주의, 비웃음, 같잖다는, 어이없다는 류의 눈빛과 얼굴표정들이 있었다면,

이번 대구집회를 통해서 나타난 젊은이들의 얼굴에서는 그런 모습이 확연히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손에 든 피켓이나 현수막 문구를 유심히 살피는.. 때론, 사뭇 진지한 모습의 젊은이들의 모습도
발견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불과 2개월만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애국동지 여러분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