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부산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세면을  하고  옷을 입고
늘하던 대로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검은 구름이  끼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는 오지를 않았습니다.
서울 시청  대한문에   6시1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지금가면 6시 10분까지는  도착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하철은  5시45분이 첫  차입니다.  할 수없이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택시를 타고   시청 대한문에  도착하니   동지들이  음식물을 차에 싣고  버스 안은  동지들로 만차를 이루었습니다.  
대단한 우리 공화당 동지들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부산에 도착하니 부산 시민들과  부산 지역 우리공화당 당원들로  부산 시청 광장은  인산인해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셨나?   온통 사람들로 발을  디딭틈도  없었고  연사들의  연설에 소리치며 같이 박수를 치고 뜨겁게  호응을 하는 부산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이었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 대표님의 트레이드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라는 구호를 끝으로
행진이 시작 됩니다.  오늘의 행진 은  무려 5.4km입니다.   행진의 대열이  끝이 없습니다.  
부산 시내가  온통  우리공화당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거리 행진  중에  부산시민들이  수많은 생수 통을   도로에  비치하였고  행진하는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또한 시장 앞으로 행진하는데  과일가게에서  빠나나와 과일 등을 통째로 행진하는 도로에 내 놓았고  
행진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우리가 구호를 외치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박수를 치고  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이 환자복을 입을 채로 우리공화당 집회를 보면서 박수를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버스 안에서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사람들,  우리공화당!을 외치는 시민들 그야말로 대단한  집회 현장이었고  뜨거운 열기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집회 마지막 쯤에  갑자기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비를 다 맞아가면서 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이렇게 애당심과 애국심이 강한 줄을   그리고 부산 시민들이  우리공화당을  열렬히 지지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공화당 당원이 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