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가짜뉴스 진원지 끝까지 추적해서 엄벌해야"
우리공화당 6일,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 철저 조사 촉구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도 조사해야"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가짜뉴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가 주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언론에 유포했다"면서 "천인공노할 대장동 사건에 대해 반성은 하지 않고 대장동 허위 인터뷰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 가짜뉴스 진원지는 끝까지 추적해서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가짜뉴스는 땀 흘리지 않고 지상낙원을 꿈꾸는 좌파공산세력들의 단골메뉴이며 전유물이었고, 지금도 거짓촛불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2016년 가을부터 거짓촛불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얼마나 많은 가짜뉴스를 만들었나"면서 "지금이라도 검찰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짜뉴스를 철저히 조사해서 국민께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지난 대선때 더불어민주당은 김만배 녹취파일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정치적 공세를 펼쳤나"면서 "가짜뉴스는 아니면 그만식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가짜뉴스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 만약 가짜뉴스에 정치인들이 연루되어 있다면 정치인들도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