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서청원 상임선대위원장 기자회견문>

원조 친박정당 우리공화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주말마다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오셨던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공화당 상임선대위원장 서청원입니다.

아시다시피 오늘부터 4.15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총선은 경제무능, 외교무능, 안보무능의 총체적 무능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사태로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맞아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은 안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미 금년 본 예산과 1, 2차 추경으로 80조의 적자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를 예측하는 상황에서 3/4분기와 4/4분기,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또 어떻게 대처할 것입니까? 나라 곳간이 거덜 나건 말건 또, 빚을 내서 현금을 살포할 겁니까? 모든 국민들이 선거용 현금살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가부채를 늘리는 일은 자제해야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에 대비하는 중·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합니다.

우리공화당은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 대신 세법 개정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의 과도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1.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세 원천징수 한시면제,
2.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가세 면제,
3.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법인세 인하,

3대 세금 인하를 추진하겠습니다. 법인세 인하는 경총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요청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한의 핵무장으로 전 국민이 머리에 핵 위협을 이고 있는 이런 위기상황에도 북한에 굴종하고, 중국에 눈치를 보는 무능한 외교로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지난 27일 서해수호의 날에 취임 3년 만에 처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 폭침으로 순국한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이게 북한의 소행인지 누구의 소행인지 말씀 좀 해달라"고 했겠습니까.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일입니다.

우리공화당이 한미동맹의 회복과 북핵폐기,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단호한 대북제재,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등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과 여당의 독선과 독주, 헌법파괴와 폭정이 극에 달했습니다. 군소정당들을 데리고‘4+1 협의체’라는 해괴한 기구를 만들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법 등을 강행처리하며 의회민주주의를 말살시켰습니다. 그 결과 위성정당이 난립하는 등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헌정사상 언제 있었습니까?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모습은 또 얼마나 실망스럽습니까?
미래통합당이 그동안 야당으로서 역할을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목숨걸고 막겠다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았습니까?
공수처법을 막아냈습니까?

미래통합당은 애국 태극기 세력과 힘을 모아 보수 대 통합을 하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와 보수세력의 염원를 거부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탄핵세력을 전면에 공천하고, 사천, 막천 끝에 공관위원장이 사퇴하더니,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었다가 비례후보 공천이 잘못됐다고 당대표를 갈아치웠습니다. 이 무슨 추태입니까?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황 대표가 보수 야당 대표 자격이 있는가 국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고 싶어하는 국민에 기대어 휘청거리며 버티고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공화당은 지난 3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들고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운 원조 친박정당입니다. 보수의 적자 우리공화당이 보수의 가치를 실현시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겠습니다.
 
기호 7번 우리공화당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