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6월이 시작됐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인 6월을 맞이하며 우리는 역사전쟁, 체제전쟁의 살벌함을 절감한다.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그런데, 2020년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나라를 허물고 나라의 영웅들을 무너뜨리는 야만과 반역의 작태다.

6·25 전쟁의 영웅 중의 영웅인 백선엽 장군에게 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자행한 모욕적 행태는 용서해서도 안 되고 이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정통 역사를 뒤집어 부수려는 의도이다. 좌파친북세력은 정권을 앞세워 역사를 뒤집고 체제를 바꾸려는 조직적이고 가차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역사전쟁, 체제전쟁 중에 맞이한 6월에 우리 우리공화당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진짜 역사가 뒤집히지 않도록 역사를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 역사를 지켜야 한다. 6·25 전쟁이 북한 괴뢰정권이 일으킨 남침(南侵)이라는 자명한 역사적 사실마저 부정하고 가당찮은 선전선동을 하는 세력에 맞서 강력하게 싸워야 한다.

현재 벌어지는 전쟁에서 우리가 무기력하게 잠잠히 있을 때, 우리는 이 땅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우시고 희생하신 우리의 순국선열, 호국선배들을 뵐 낯이 없게 된다. 우리가 제대로 싸우지 못할 때,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역사의 죄인이 되고 만다.

이 6월에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킨 나라의 영웅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친북좌파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는 우리공화당,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2020년 6월 2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