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반미 시위 강력히 제재하라!

내일(11월 7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앞두고 국내 안전보안 체제가 심히 우려스럽다. 지난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있었던 반미 시위대를 주도한 단체는 사실상 통합진보당의 부활체 민중당이었다. 통진당은 지난 2014년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여 위헌 정당판정을 받아 해산되었다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잘 알고 있다.

이날 반미 시위를 주도한 민중당의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김미희 등은 현 정부에 들어서면서 청와대 앞에서 내란선동 혐의로 복역 중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1인 시위까지 벌이고 있다.

4일 반미 시위는 통진당 세력들과 한국진보연대, 민노총등 220여 개의 좌파단체로 구성된‘노(No) 트럼프 공동행동’이 주최하였다. 이들은 시위에서 “한국에 와서 전쟁 위기를 부추기는 선동질을 계속하면 한국 민중의 화염과 같은 뜨거운 분노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북한로동당 뉴스에서나 들을 수 있을 만한 발언을 서슴지 않아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북한의 핵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고 혈맹국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협박이 위험 수위에 달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주한 미대사관에서 불과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그런 광폭한 반미 시위가 허용될 수 있는가?

뿐만 아니라 현재 SNS상에는 11월 7-8일에 걸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일정이 분 단위로, 머무는 호텔이름까지 낱낱이 배포되고 있다. 역대 어느 국빈의 일정이 이렇게 상세하게 배포되었던가? 더욱이 극도로 예민한 국내외 정세로 볼 때 그 어느 때 보다 안전보안을 철저히 해야 할 시점에서 현 정부의 국빈 방문 준비 안전보안체제에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67년 혈맹국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의 안전보안 체제를 철저히 하여 반미 시위를 강력히 제재해야할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기둥을 뽑아버린 홍준표는 정계에서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11월 3일 금요일 자유한국당 당사 6층 제1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 직권으로 박근혜 대통령 출당 결정 사실을 발표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이렇게 허물어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서는 ‘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출당을 결정하였다.

대표적 기회 보신주의 보수 홍준표 대표에게 묻는다. 당신이 말하는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은 과연 무엇을, 어떠한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것인가? 자유 대한민국의 보수우파가 지켜야할 이념과 가치가 도대체 무엇인가?

기회 보신주의 보수우파들의 부역으로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착수하여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는 것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대한민국 수호 정책을 하나하나 뒤집어 엎는 것이었다. 사드배치 반대, 개성공단 재개, 한국원전 폐쇄, 중소기업 말살정책, 대북 지원 확대...

‘박근혜 정부 180도 뒤엎기’가 현 좌파독재 정부의 정책임이 자명한데 홍준표 대표는‘현 붉은 완장 좌파 독재 정부’와 싸우겠다면서 어찌 자유대한민국의 기본 가치를 수호하고 경제를 살리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옥중 투쟁까지 선언한 박근혜 대통령이 무능력하고 무책임 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말인가?

오로지 권력을 탐하여 집단 탄핵 사기극에 가담한 기회 보신주의 의원들의 부역만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붉은 완장 좌파 독재 정부의 폭정에 이렇게 유린될 일은 없었을 것이다.

홍준표 대표가 자칭 ‘한국 보수우파의 본당’이라고한 자유한국당의 모태 한나라당을 탄생시킨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은 자유대한민국의 기둥을 뽑아버린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진정한 우파정당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 좌파 독재정권과 맞서 싸울 우파 제1 야당이 될 수도 없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이념도 없이 좌파 권력에 부역하여 대한민국을 유린하고 국민을 표몰이 개돼지 취급하는 홍준표는 대한민국 우파 정치사에 영원한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기회보신주의 정치 패륜아 홍준표는 이제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영원히 사퇴하기 바란다.

2017년 11월 6일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 김 경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