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정통 보수우파정당임을 다짐하며 2017년 마무리 최고위원회의 마쳐

대한애국당이 오늘 27일 10시 제13차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각급 위원장 연석회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 최고위원회의를 마쳤다.

본 회의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청와대의 탄저균 백신 구매에 대해서, “탈북한 귀순장병 몸에서 탄저균 항체가 발견된 것은 탄저균의 공포가 대한민국 현실로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5천 2백만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생화학무기 전쟁 대비가 전혀 없다는 것에 개탄스럽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민이 불안해 할까봐 대비할 수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안보 무능 정부에 절망할 정도다”라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언제까지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기만할 것인가 비판하면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도 못하는 좌파독재정권 때문에 불안해 국민이 잠도 들 수 없다고 했다.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인식 안보관이 맞았다고 긍정하면서 참수부대를 통한 ‘레짐 체인지’만이 북핵에 대한 적합한 대응임을 거듭 확인했다.

26일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한 조원진 대표는 3미터 높이도 채 되지 않는 2층에서 20명이 사망한 사실을 도저히 납득도 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는다 말하면서 골든타임을 다 놓친 현장의 부실한 초기대응을 비판 지적하면서 철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조사, 진술을 거부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 지지한다.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말했듯이 그분에 대한 모든 것이 정치보복이요 정치탄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에 거부하며 한 말에 대해 언론 및 방송은 구체적으로 샅샅이 보도, 밝혀야 한다.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적 인신감금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은 더욱더 짙어지고 있다. 진실을 가리려 할수록 국민의 의혹은 더 짙어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국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감추어서는 안 된다. 임종석 비서실장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필요하다.

대한애국당은 제1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애국당의 김종택 국방위원회 공동위원장, 신진우 문화예술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엘렌 자문위원, 서석구 자문변호사를 추천, 임명 의결하였다.

불법거짓 탄핵에 반대하여 문재인 정권에 대해 투쟁하고,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의 대한민국 기조를 명백히 하고, 정통 보수우파 정당으로서 깨끗하고 비겁하지 않고 용감하게 행동하는 대한애국당으로서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2017. 12. 27.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