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미·북 비밀회동 주선하며, 북한 괴뢰정권에 놀아나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

청와대가 북한 괴뢰정권 실세 김여정의 방남을 1월에 알고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북괴 김여정의 비밀회동을 주선했다가 북괴의 막판 취소로 무산됐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 보도가 나왔다.

미 중앙정보국(CIA)를 통해 북한이 펜스 부통령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한다. 한 국내 언론에 따르면, 정부 핵심 관계자는 “미·북 접촉을 위해 우리 안방(청와대)을 내주기로 했었다”며 그는 “우리가 주선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이다. 북한 괴뢰정권에게 “우리 안방을 내주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지금 급속하게 벌어지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정권이다. 한반도의 운전자론을 운운하며, 운전대를 송두리째 김정은에게 넘겨버린 문재인 정권이다.

북한 괴뢰정권의 주도자 김여정과 김영남을 지극히 환대해서 대한민국에 있는 3만 탈북민과 북한 괴뢰정권의 인권유린, 인권폭력에 억압받는 2천 5백만 북한주민을 절망하게 하고 치를 떨게 한 것이 문재인 정권이다.

미국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야 문재인 정권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하면서 동시에 북한 괴뢰정권의 거간꾼 노릇 했음이 여실이 드러났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평화를 내세우며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정권의 속셈과 국민의 눈을 속이면서 북한 괴뢰정권과 벌이고 있는 무조건적 친북 행각이 폭로되었다. 대한애국당은 친북적 문재인 정권의 치명적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한반도를 적색통일, 연방제통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문재인 정권의 행보를 국민들께 똑똑히 알린다. 대한애국당은 한미동맹의 강화와 북한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통한 한반도의 진정한 자유통일, 북한해방을 주창한다. 대한애국당이 진짜 자유통일, 진짜 평화통일을 이끌어 갈 것이다.

2018. 2. 21.
대한애국당 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