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51차 대한애국당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 우중 태극기 집회에도 대한민국 지키고자 참석한 애국동지께 감사드림

지난 12일(토) 폭우 속에서도 애국의 행진은 계속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빗속 태극기집회에 참석해주신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졌다. 그분들에게 어떤 대한애국당의 모습을 보여드려야할지 고민을 했다.

대한애국당의 애국 행동들로 진실을 몰랐던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진실을 알아갔으면 한다.


■ 대한애국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6.13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리가 많이 생겼다. 대한애국당도 4~5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미니총선인 6.13지방선거에 대한애국당의 당당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주사파정권과 주적 김정은의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한 안보 쇼가 아니었으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집권 1년에 대한 심판의 선거가 되었을 것이다. 1년 만에 대한민국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또한, 모든 경제지표에서 IMF에 버금가는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최고의 청년실업률,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붕괴가 바로 그 증거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거의 도산상태이다. 집회할 때 식당에 가보면 직원을 고용하던 식당들이 이제는 주인들만 운영하고 있다. 그 많은 직원들은 어디로 갔나? 6.13 지방선거가 대한민국 근간을 흔들고, 경제를 망하게 하는 무능력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선거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주사파들이 준비한 안보 쇼 선거가 되었다.

자유한국당의 전략 미스와 리더의 부재가 안타깝다. 한때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 몸담았던 조원진 당대표의 관점으로 볼 때 6.13 지방선거가 4.27 판문점 선언 때문에 안보프레임에 갇힐 수밖에 없다. 안보바람에 의한 선거가 되어버렸다. 진행되는 상황을 왜 예측을 못했는지 안타깝다.

대한애국당은 예전부터 자유한국당이 안보프레임에 엮이면 지방선거는 없어진다고 경고를 했었다. 강력한 국내정치 중심의 정치프레임으로 가져 와야 한다고 했었다. 더 우려되는 것은 6.13 지방선거 하루 전 미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또한 4.27 선언의 연장선이다. 이번 선거는 좌파들의 프레임에 엮여버렸고, 그 프레임 전체의 실체는 너무나 크다.

드루킹 문제에서 많은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우선 드루킹은  2016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드루킹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 글 중 1/3이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글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사도 댓글 작업을 하였다. 9만여 기사의 댓글을 조작하였고, 2억7천9백 만 개의 댓글 공감클릭을 했다. 이것은 대한민국 전체 여론을 조작한 것이다. 수사의 기초단계에서 밝혀진 것이 이 정도이다. 킹크랩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을 주로 본다. 중요한 이슈에 따라서는 충분히 조작 가능성이 있다.

죄 없는 대통령을 댓글로 여론조작 하고, 그 여론조작을 음모를 가지고 공작을 하였다.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하고, 파면 당하게 하였다. 이제 진실의 일부분이 밝혀진 것 이다.

국정원에서 26만개 댓글 작업을 했다고 관련자들 모두 구속이 되었다. 지금은 9만개의 기사를 매크로를 통해서 조작을 했다. 국민의 여론이 아니라 조작되고 프로그래밍된 여론이다. 매크로에 의해 멀쩡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결국은 드루킹 일당들이 매크로에 무엇을 입력했느냐에 따라 여론이 조작된 것이다. 김경수 의원의 말도 계속 바뀌고 있다. 특검을 하지 않고는 의혹이 묻히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밝히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한편으로 이렇게 급하게 안보 드라이브를 건 이유 중에 하나도 이러한 것 때문이 아니었는지 의심스럽다. 이것이 터질 것이라도 예상한 어떤 쪽에서 안보프레임으로 덮은 것이 아닌지 짙은 의혹이 일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 경제가 망해가는 모습, 서민이 고통 받는 모습, 700만 자영업자들의 비통한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확한 안보에 대한 입장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경제 참사에 대해 심판할 수 있는 선거를 해야 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드루킹 특검을 하지 않고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사직 건을 직권 상정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가장 무능하고, 반의회주의적인 국회의장이 될 것이다. 특검 없이 의원직 사퇴처리는 있을 수 없다.


■ 대한애국당은 위장 안보 쇼의 진실을 알릴 것

북핵문제가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북한은 언론매체를 통해 반미, 반제라는 용어를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미국과 손을 잡고, 미국 인질을 풀어주면서 그들의 언론방송을 통해서는 반제주의를 말한다. 이것이 북한의 실체이다.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김정은은 핵이 평화수호의 복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은 일부분 핵 포기 흉내를 낼 것이라고 말한다. 북한 핵심부의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태영호 전 공사이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구체적인 내용에 들어가게 되면 체제안정보장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시간을 끌 것이다. 이것은 김정은과 김정일의 전략과 같다.

북한이 협상테이블에 올라간 이유는 UN이나 미국을 통한 대북제재 강도가 높기 때문이다. 김정은 스스로가 죽음의 그림자를 본 것이다. 죽음의 그림자를 피하기 위해 평화 쇼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한 제재를 풀어주고, 돈도 줄 것이다. 북한은 2~3년 후에 다시 핵개발을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은 계속 반복될 것이다.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게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더 높이면 북한 내부에서 봉기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김정은 체제가 끝이 날 것이다. 이것은 북한 주민에 대한 해방이다.

지금이라도 거짓 평화 쇼를 중단하고 제재를 강화해야한다. 절체절명의 기회를 주사파 정권이 또 놓치는 것이다. 주사파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고,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았으면 김정은은 곧 무너질 것이다.

통진당 RO세력들 중심으로 촛불을 들고, 이 촛불이 거짓여론에 의해 국민들을 속였다. 이것이 역사의 진실이다. 김정은을 살리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죽인 것이다. 역사의 진실이 이제 조금 밝혀졌다. 만약 김정은이 물러나고 봉건국가가 무너지면 북한 주민들이 해방되고, 친북 주사파 세력은 사라지고, 대한민국은 자유 통일되고 대한민국은 세계경제 7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중요한 일들이 1~2년 사이에 벌어졌었다. 국민들은 아직도 편파언론에 속아서 박근혜 대통령이 뇌물을 받은 줄 알고 있다. 거대한 음모에 의해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단계에 있는 것이다.

여태 막혀있던 북한 사이트가 지금은 다 풀려있다. 대한민국 안보관을 다 무너뜨린 것이다. 이런 것에 우려를 표한다.

대한애국당은 4.27 판문점 선언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안보 쇼를 중단하고 국민 민생에 전력을 다해야한다. 위장 안보 쇼의 진실을 알리는 것도 바로 대한애국당이 해야 하는 일이다.


2018. 5. 14.
대한애국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