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부정하는 통진당 부활세력 북으로 추방해야"
우리공화당 25일, 진보당 강성희 사퇴 촉구
"이승만 대통령 동상 남산공원에 건립해야"

우리공화당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내란죄 수괴’라고 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와 함께 남산공원에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5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이승만 대통령 내란죄 수괴’발언은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대한민국 발언"이라면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부정하는 통진당의 부활세력인 강성희 의원을 즉각 제명하고 북으로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공산 사회주의 세력의 실체를 가장 적나라하게 파악한 후 반공 선언을 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북한식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자유와 민주 그리고 시장경제가 보장되는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셨다"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 그리고 번영과 경제발전의 시발점은 바로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발언한 내란 목적 살인죄 수괴는 바로 북한의 김일성 3대 부자들이며, 김일성의 손자인 김정은은 아직도 북한의 주민을 총칼로 살인하고 심지어 자유대한민국을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고 있다"면서 "주적인 북한의 억지대로 주장하는 강성희 의원은 지금이라도 의원직을 사퇴하고 북으로 가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당대표는 "현재 남산공원에는 이시영 초대 부통령의 동상, 안중근 의사의 동상과 기념관이 있으며, 김구선생의 동상도 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헌법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동상을 남산공원에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