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자유민주연대, 실리도 함께 챙겨야"
우리공화당 23일, 조원진 당대표-제니박 백악관 출입기자
‘한미 현안 토크 대담’개최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한미동맹 위상을 세계로 넓혀야"

우리공화당이 23일(화), 주요 7국회의(G7)에 참석하여 한미일정상회의, 한일 정상회의를 잇달아 개최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평가하는 토크대담을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3일(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백악관 출입기자인 제니박 기자와 함께 윤석열 정부 취임 1년동안 있었던 한미, 한일관계 그리고 한국의 외교현안과 이슈를 점검하는 ‘한미현안 토크 대담’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원진 당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한미현안 토크대담은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측면에서 한미관계,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어느 정도의 실리를 챙기고 있는지, 국제사회의 이슈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담"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과거 문재인 정권 5년간 지나치게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한미동맹과 한일관계가 크게 흔들린 것은 사실"이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시그널은 보이고 있는데 외교와 경제면에서 얼마나 실리를 챙기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챙겨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이번 G7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가치연대’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고, 당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한국이 한미동맹의 위상을 세계로 넓히고, 자유민주연대의 중심축에서 실리도 확실히 챙기는 것이 진정한 외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