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에 빈집털이 도둑이 잡혔다. 이 자는 등산복을 입고 다니며 빈 집만을 골라
귀중품을 털었다. 열쇠 따는 기술이 뛰어나서 엄청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 도둑놈은 그렇게 훔친 돈으로 대궐 같은 집을 구입했다. 높은 담장에는 가시철망을 하고
대문에는 CCTV를 설치하고 도둑을 감시하는 사나운 불도그를 두 마리나 키웠다.

이렇게 대단한 보안시설을 갖춘 사실에 대해서 이 도둑이 경찰에 고백한 사실이 충격적이다.
자신이 가장 괴로웠던 일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도둑놈 같이 보여서 믿을 수 없더란 것이다.

문재인정권이 하는 일마다 국민들은 의심한다. 거짓, 음모, 모략으로 정권을 찬탈했기 때문이다.
흥진호가 납북되었다가 돌아왔는데 달라를 실어주고 탄저균을 싣고 왔다고 의심한다.
임종석이 중동을 다녀왔는데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통해서 수십조의 돈을 전달했다고 의심한다.
동계올림픽에 북한에 굽신거리는 것은 많은 약점을 잡혔기 때문이라고 의심한다.

북한을 들락거리며 북한 기쁨조와의 사이에 자식을 두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돈을 퍼주고 간첩을
숨겨준 죄도 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적화통일을 위한 음모가 많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문재인 반란정권은 김정은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려고 안달이 났다고 국민들이 의심할 것 같아서
죽을 맛이다.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거짓으로 정권을 탈취한 전력 때문이다.

여론조사의 지지율이 70%니 80%니 해도 아무도 믿지 않아서 죽을 맛이다. 인공기를 찢으면 경찰을 동원수사하겠다고 하니 20, 30 세대는 물론 동네 개까지도 몰려다니며 인공기를 찢는다.
이제 방법은 하나다. 보궐대통령의 임기를 채우고 내려오는 것이다.
태극기 집회에서 방을 빼라고 아우성이다. 방을 빼고 양산의 거대한 저택으로 내려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