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10월 29일(주) 서울수복과 평양탈환작전의 공로로 맥아더원수 다음으로 2번째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시고
중공군 참전으로 방어작전을 하시다 12월 24일(주) 약 2달만에 소천하셨습니다.
국부 이승만박사께서는 워커장군의 아들로 중대장으로 복무 중인 Sam Walker대위에게 부친을 모시고 귀국하도록 했습니다.
Sam Walker는 부친의 시신을 비행기로 보내고, 자신은 동료들과 부하들이 있는 전장터로 돌아가겠다고 거부했습니다. .
미국에 독립운동을 하면서 하와이에서 고국의 부친 이경선옹의 부름을 들었던 국부 이승만박사는 평생 부친의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임종과 장례를 치르지 못한 한이 있었습니다.ㅏ
그래 국부 이승만박사께서는 샘대위에게 이건 “명령이야!”라고 말씀하습니다.
아들은 명령에 복종하여 부친 시신을 모시고 귀국했다가 다시 입국하여 휴전을 할 때까지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도쿄 장례식에는 일본의 정관계 거물들도 참석하여 애도를 표했습니다!
아들 Sam Walker는 나중에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장이 되었고, 또한 역사상 부자지간 대장이 된 최초의 경우기도 합니다(2번째라는 설도 있음).
United States Army Forces Command(FORSCOM) 육군사령부 사령관를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