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5동(맥축지) 에서 태어났죠
저는 이곳이 조폭의 고향인줄 전혀 몰랐어요
부산고등학교 입학하니까 친구들이
맥축지 조폭에 대하여 이야기해서
알았어요
그래서 어떤 친구도 집에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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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동네 야구단을 만들었는데
너무 가난하여 글로버 살 돈이 없어
맨손으로 야구공을 받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야구책 한권 구매하여
7명이서 돌아가면서 책을 보며 야구공부했죠
야구단은 7명정도 였고 드디어
공포의 지옥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통애들 같으면 1시간을 못버티고
집에 엄마 찌찌 빨러갔겠지만
맥축지에서 자란 애들은 독종이라
잘 견디어 냈죠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운동하고 학교에
등교했고 일요일에는 지옥의 12시간
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온 몸에 상처 투성이였습니다
얼마 후 부산지역 최강의 야구팀으로
성장했습니다
【 야구시합 성적표 】
0 : 10 , 0 : 12 , 0 : 13 , 0 : 11 ,,,,,,
제가 투수였는데 방어율이 0.1 정도
였습니다
더이상 중학생과는 적수가 없어
결국 고등학생하고 시합을 했죠
2게임 연속해서 16회를 제가 투수를 했지만
단 1점도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고등학생에게도 승리했죠
집에 돌아오니 어깨가 너무 아파 1주일동안
오른팔을 사용 못했어요
새월이 흘러 동아대입학을 했지요
그런데 미친 것들이 생일잔치를 하더군요
더 미친 것들은 생일잔치하면 쵸코파이에다
촛불 꽂아 놓고 박수 치더군요
저는 대학에 입학해서야 사람들이 생일잔치
한다는 사실 알았습니다
맥축지에서는 그 누구도 생일잔치
하지 않거던요
뭐 어쩌다 PD파 계열 운동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사파애들이 제 심기를 건드렸어요
저는 주사파에게 조용히 말했죠
내 하는일에 간섭하지마라
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사파들은
제 등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죠
나 : 1 VS 100 을 붙어까
주사파 : 간섭 안하께
결국 주사파들은 협정을 무시했죠
그 때부터 동아대 자연과학대에서
주사파 때려잡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동아대 자연과학대에는 주사파가
없어요
주사파숙청 과정에서 선배들이 나한테 한 말
선배들 : 너는 미친 개야
나 : 미친 늑대라고 불러주소
선배들 : 너 인간이냐
--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 --
세상 사람들은 맥축지를 조폭이라고
비웃지만 적어도 조폭은 동지들에게
총질은 하지 않습니다
토요일 비와 천둥속에서 이어지는 동지들의
장엄한 행진을 보았습니다
다함께 투쟁하자 !!!! (조원진대표)
이제 그만하고 정치투쟁으로
나아갑시다
시시하게 인테리어비용 따질려고
대한애국당 창당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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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문재인 퇴진시키자 !!!
다 함께 개헌저지하자 !!!
다 함게 투쟁하자 !!!
가시밭길로 가라 !!!
고통의 칼날에 서라 !!!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
-- 조원진대표 --
토요일 비와 천둥속에서 동지들의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