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국사 교과서는,
고구려를 형제 국가로, 기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 전의 일을, 지금도 가르치는 것으로 보아,
전라도와 터키가,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위 사진은,
/// 고구려의 후손인 북한이, 백제의 후손인 전라도를, 형제의 나라로 칭하는 신문기사.
/// 백제는, 고구려인들의 일부가 이주하여 세운 국가.
/// 경상도 없는 북한에도 지역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인+고구려인', 이런 모양입니다.
/// 72년 박정희 vs 김대중 대선 때, 경상도의 문제로 몰고간 것으로 추정됨.
/// 고구려에 대한 반감은, 역사서 삼국지에도 나온 걸로 보아, 아주 오래된 것 같음.
/// 일본도 고구려의 후손으로 보임.
/// 북한, 백제, 일본, 터키 등은, 침략형 국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니, 고구려는 우리 조상 아니야?'

아닙니다.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는,  /* 소설 삼국지.를 가리키는 게 아님. */
우리 한인들의 조상인 부여와, 고구려를 서로 다른 민족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민족성이 전혀 다릅니다.

이것을 알게 된 계기.
1.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데, 너무나 달랐다.
2. 대한민국 국사교과서에, 고조선만 나오고, 부여라는 나라가 누락되어 있었다.
/* 고조선과 부여는, 만주 지역에, 동시대에 존재했지만, 고조선이 망한 이후 등장한 국가처럼 서술. */
3. 동예, 옥저, 마한, 진한, 변한 등, 우리 한인 국가가, 어디서 왔는지, 국사 교과서에,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터키의 국사 교과서가 고구려를, 자신들의 형제 국가로 가르친다는 사실을,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들이 몰랐을까요?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부분에 대해서, 국사 교과서에 서술하지 않았을까요?

# 터키는,
우리 국사 교과서에, '돌궐' 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세계사 교과서에는, '투르크'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