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동료에게서 들은 말이다.
내가 일하는 곳의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이다.
오늘 동료직원이 촛불집회에 계속 자신이 동원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는 노조원이 아닌 비노조원이며 계약직이다.
더 웃기는 것은 그가 왜 집회에 참석하는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는 조국임명찬성집회가 아닌 조국구속집회에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동원되는 사람들은 무슨 집회에 뭘하러 가는 지도 모르고 동원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민주노총의 돈 몇푼에 무엇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는지 영문도 모르고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심하면서도 답답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얼하는지도 모르고 돈 몇푼에 나라를 팔아먹는 일에 동원되는 것이다.
그러는 그들이 선거에 임하면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를 바로 뽑을 수 있겠는가?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니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 몇푼 받고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일에 팔려나가는 개돼지 국민들을 보면서
암울한 조국의 모습을 보게 된다.
어쩌면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참 답답하고 한심하다. 이번에 좌빨들은 조국에게 사활을 걸고 있다.
문재인까지도 국민들을 선동할 정도로 조국에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정책이 실패하고,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국법무장관을 통해 자신들의 독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이 정권을 잃게 되고 그것은 그들에게 죽음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최후의 발악을 조국임명을 통해 보고 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저들의 목줄을 쪼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조국의 문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서
새로운 투쟁의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