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와 당원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우리 공화당은 정광훈 목사를 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청와대에서 철야 농성을 하고 계시는 국민들 아니 교회신도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우리공화당이 이분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 결코 우리공화당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광훈 목사의 하야운동에 동참하는 많은 분들이 나는 꼴통 보수다 또는 나는 중도다 하시는 분들중에 그래도 자유한국당은 싫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봥황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자유한국당 당원이면서도 자유한국당에는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 또한 의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내년 선거때 우리공화당에 표를 줄 수 있는 분들입니다
두 대표님을 포함한 지도부님들께 간청드립니다
전광훈이라는 나무만 보지말고 하야를 외치는 국민들을 보고 우리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보탠다면 나중에 그 결과에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집회때 광화문에서 서명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지 않았습니까
시간을 길게 끌지 말고 빨리 행동해서 우리도 하야 운동에 동참했다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의 동참은 더 큰 울림이 될 수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으로 인정하자는 것이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우리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하야운동을 벌이고 있는 여러분이 애국국민이라고 생각 되기 때문에 함께 힘을 보텐다고 하면 큰 이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 효과도 없는 쑈를 하는 역적들 장단에 왜 깨춤추려 합니까?
마음은 급해서 하는 말인줄 인정 하지만 우리공화당에서 할일 안할일 구분하여
행동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 갈길을 가면 됩니다. 괜한 헛고생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