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은 과일이 없는 채소류 정도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온 후에 식물이 잘자라는
이유는 빗물 속에 탄소+산소+질소가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질소가 잘 녹지 않지만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질소가 용해되고
빗물이 낙하하면 질소가 용해됩니다

이정도면 채소류 정도면 성장하지만
과일류는 영양분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해도 되지만 콩과식물은
질소고정 능력이 띄어나서 콩과식물과
과일류 식물과 동시에 심어면 됩니다

문제의 핵심은 캄슘과 마그네슘이
물에 용해되어도 식물 본체에 운반이
어렵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물질운반에 엄청난 역할을 하는
유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유황이 물에 잘 녹지 않습니다
120 온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에
유황이 물에 용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생물을 통하여 발효하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유황+당밀+미생물을 적당히 섞어면
발효가 된다고 합니다

아 ~~~

물론 토양에 유황을 뿌린 후에
쟁기로 갈면 되지만 ~~
굉장히 천천히 발효가 될 듯

유황+수산화나트륨+물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면 유황이 물에
용해됩니다

자닮유황으로 비료+살충제로 사용합니다

여하튼 가지+오이에 유황을 실험했는데
열매가 엄청 열립니다

수박+참외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생명공학의 혁명이 유황에서 시작된다는
논문이 있어서 요즘 유황을 이용해서
각종 실험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인삼을 파종할 시기인데
인삼가지고 테스트 진행할 생각입니다

유황은 금속류를 부식시키는
성질이 강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