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의 조국 압수수색은 사기 생쑈같습니다

조국 스스로 사퇴 선언해야하는데 오후에 출근에서 "검찰 수사 통해
의혹 밝혀질 것" 청와대 실장 또는 윤석열 측으로부터 수사 시늉을 할테니
법무장관 취임 준비하라고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말 안 듣고 어떻게 더 뻣뻣하게 '검찰 수사 통해 의혹 밝혀질 것'
정면돌파 선언같은 이런 말 할 수 있습니까?

검찰 수사 받고 법무장관할 수 있습니까?
과거 김태호는 무혐의 받았지만 박연차 만난 사진 한장때문에 사퇴했습니다

나경원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특검 카드’ 꺼낸 나경원 "검찰 공정수사 기대는 헛된 희망"(중앙보도)

*보도내용
조국 "검찰 수사 통해 의혹 밝혀질 것...압수수색, 왈가왈부하지 않겠다"
백윤미 기자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27일 오후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검찰은 조 후보자의 딸 입시 부정, 가족
사모편드, 웅동학원 사금고화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평소보다 늦은 오후 2시 24분쯤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꾸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검찰개혁 큰 길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끝까지
청문회 준비 성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조 후보자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청문회 전 압수 수색은 처음인데 어떻게 생각하나.
"검찰 판단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겠다."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본인과 관련된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법무부장관은 검찰 수  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휘하지 않는다."

-평소보다 늦은 오후에 출근했는데, 집에 머무르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특별한 것은 없다. 몸살기가 있어서 늦게 나왔다."

-이번 압수 수색과 관련해 청와대와 어떤 의견을 주고받은 것이 있는가.
"특별한 것 없다."

-후보 사퇴설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할 수 있는 제 일을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