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배신하여 영달을 꽤한 자는 똑 같은 행위를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사람은 적군의 수장도 그를 기용하지 않는다. 또 배신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 사람이 될 수 없는 사람이란 뜻이다. 오히려, 역사에서는 불행을 맞는 경우가 더 많았다. 더더욱 작금의 나라의 형세나 문제인 이란 사람의 정신적 건강상태를 보면 그가 문재인의 목을 딸 수 있는 선봉장이 될 것이 자명 하다. 이이제이의 지혜가 꼭 필요한 대목이다. 그에게 대 놓고 그 이유를 설명해 줘도 이런 인간은 자신을 위해 두 번 움직이게 되어 있다. 싸움을 진짜 잘 하는 사람은 나의 힘이 아닌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역겹고 분해도 그것을 알고 참으면 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