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군가는 나오는 게 싫지만 특정 비리의혹 사조직조직원들도 저와 반대로 특정인이 꼴 보기 싫을 겁니다.
나왔다가 야유 받아 집회분위기 망칠 수도 있고,조용하다 해도 집회 참가자들 의욕 꺽을 수 있으니 빠지시길.
그리고 이제 다른 참신한 분들도 좀 연사로 씁시다. 태극기 집회 연단에 서서 매주 마다 환호 받으니 마치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 된 착각이 드는데다 그거 냄새 맡고 여의도 똥파리들이 주변에 꼬이는 것 아닙니까.
단순히 감정만 가지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티비 예능도 1년 하면 2기 새얼굴 패널로 갈아 치우는데 언제까지 무대 연설 독점 할 겁니까외연 확장 차원에서 이제 당 지도부는 조의원 한분만 올라가고 당 실무자급 젊은이들 메인 연사로도 쓰고 외부 연사가 전체 연사 중 반 넘게 로테이션 하자고요. 그러면서 당에 새얼굴 영입도 수월하잖습니까.
현재 당 사태는 몇달 간 질리게 나타난 연사들이 자기들이 무슨 1류 연예인이라도 된 것 같은 착각 때문에 생긴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극기 세력 빼고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일 뿐인데 말이죠. 그 집회에서 봉사하는 수많은 다른 봉사자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얼굴 팔려진 연사들이 챙겨 줬습니까그런 거 없었으면 앞으론 좀 바꿉시다.
심리적으로 인간 욕구는나이 50 60 넘어 늙어갈 수록 성욕 등은 노화로 인해 감퇴되지만 명예욕은 그거 커버치려고 오히려 더 강해진다 합니다. 인성이 충분하지 못한 노인이 태극기 세력 환호 장기간 받다 보면 역효과 나고 주변에서 그거 이용하려는 똥파리들에게 쉽게 빨려요. 그거 방지 차원에서라도 로테이션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