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라는 잣대로 보면 실로 엄청난 사건의 범죄가 고작 징역 2년,
이 사건을 심리한 판사가 박대통령의 특활비에 대한 판결에서 국고 손실이라는 죄목으로 6년 징역형을 때린 놈이라죠? 문정권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기가 찬 이 범죄사건 판결에 대해서 자한당은 문재인에게 그 관련성을 밝히라는 요지의 성명을 냈다구요?
그런데 짜고치는 고스돕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문재인이 무너지면 이를 지탱해주던 버팀목, 이들이 기생하는 숙주가 사라질 것을 걱정하는 놈들이 자한당에 수두룩한 게 분명합니다.
특검에서 밝힌 김경수 드루킹의 댓글 조작 건수만도 8,800만 건인데, 이것도 빙산의 일각,
그런데 장황히기 이를데 없는 쓰레기 조사내용 기술하며, 고작 8만 건. 아마도 실제로는 수억 건이 넘을지도 모릅니다. 극히 불온불순한 여론정치 조작활동, 그것이 문재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게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범죄 사실인데 이를 호도하고 있네요.
최근 다음Daum포털의 경우에도 기사가 아닌, 불순 댓글에 대한 공감 건수가 내리다지로 수백, 수천 건인 경우를 자주보는데 지금도 그런 조작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국민들이 믿을 거라고 생각하고 판결을 한 판사놈, 국민들이 이 판결을 믿는다면 정말로 개돼지나 다름 없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