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때 한미동맹을 외치면서도 한편 국가의 미래를 외세(미국)에 맡긴다는 것에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면 트럼프의 좌충우돌 정책. 미국의 좌경화, 전세계적인 좌경화 경향 등을 고려할 때 우리민족의 뿌리깊은 사대사상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백의민족으로 평화를 사랑하며 전쟁을 싫어한다는 개소리나 하면서 나라의 자존(국방)을 외세에 의존했던 과거로부터 박정희 대통령때가 되어서야 진정 선각자로 무에서 출발하여 자주국방의 기치를 들었습니다. 우리 후손들은 전쟁의 경험이 없는 것을 알고 월남전에서 전쟁을 경험(물론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하게 하여 오늘의 무적해병의 위용도 볼 수 있지요.
물론 지금 당장 주한미군철수가 실현된다면 국방을 차치하고라도 외국자본의 대거이탈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요. 그러나 주한미군철수에 이렇게 전전긍긍해서야 나라꼴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때를 빌어 자체 핵무장(개발포함)의 주장을 내걸 수 있는 구호와 정책을 연구해 볼것을 제언합니다. 언젠가 김문수TV에서 핵개발을 잠시 언급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현제 우파채널 어느곳에도 한미동맹 외에 자주국방을 얘기하는 곳을 찾아볼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댓글 2 개 >
권재현
2019-01-16
현실적으론 자주국방은 불가능합니다..자주국방이란 생각도 주한미국 철수를 시키려는 빨갱이들이 씌워놓은 프레임입니다..만주에는 한반도의 전쟁을 대비해 북괴군을 지원하기 위한 짱깨군 수십만명과 군수물자가 항시 준비되여 있습니다..로스께도 마찬가지입니다..한국 단독으로 주한미군없이 북괴군을 막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주한미군 철수는 곧 한국의 적화를 의미하며 적화를 반대해도 적화를 바라는 지역과 국민이라는 이름의 개돼지들이 있기 때문에 적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개재앙씹쌔끼의 등장은 한민족 비극의 재시작입니다..그래서 자유망한당의 탄찬견들을 민족과 역사의 이름 아래 반드시 반역자로 처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check!
정연재
2019-01-16
자주국방.민족자주 및 개인도 자족.자주 이런 용어를 싫어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 국민 어디있겠습니까?
어린새끼가 부모의 보호없이 자주.자족외치다 뛰쳐나가면 날짐승에 먹이감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미군이 주둔해있기에 중국놈들 서해앞바다 . 제주남해 맘데로 못들어 옵니다. 물론 북한도 마찬가지고요. 만약 현재상황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중국놈들 남해9단선 보다 더 서해 12리까지 들어와서 분탕칠텐데 아직 여린주둥이부리로 저들과 상대할수 있을것 같은지요? 그나마 자유.인권을 헌법최고 가치로 상징되는 미국이 있었기에 우리가 힘을 다른데 소비하지않고 국가발전 및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어왔던 것입니다. 더 솔직히 말해서 미국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자유민주공화국 탄생자체가 없을것입니다. 일본해방부터 6.25전쟁 둘만보아도 미국이 없었다면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쪄면 이나라를 탄생케하고 아직 성인이 안된 나라. 여린 새끼가 잘 자라게 보호해준 보은의 나라라고 봅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성인.군자의 나라는아니지만 그래도 이승만박사가 이 지구상에 나라중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먼 미래엔 우리 대한민국도 성인이되어 당당히 자주를 내세우는 날 , 미국보다 더 강한나라. 성인군자의 나라가 될수 있지만...그렇다고 은혜는 은혜인것이죠.
